이 글은 서울연구원 3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사례에 대한 글입니다. 공공기관 기념 엠블럼이나 기관 로고 제작을 고민하시는 분께 적합한 글입니다.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메인 시안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메인 시안

디자인 스타일.

숫자 3과 0을 기하학적 도형으로 재구성한 엠블럼입니다. 면과 곡선이 서로 매듭지듯 이어지는 형태로 기호 자체에 의미를 담았습니다. 컬러는 딥 틸 블루를 메인으로 두고 옅은 틸 블루와 화이트를 함께 써서 깊이감을 만들었습니다. 국문과 영문 워드마크는 기성 산세리프로 조판해 엠블럼 형태가 먼저 읽히도록 했습니다.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국문 조합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국문 조합

30년의 길을 잇는 형태.

서울연구원은 1993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 정책연구기관입니다. 서울의 미래를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30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나음과이음이 기념 엠블럼을 디자인했습니다. 새 엠블럼은 숫자 3과 0이 면과 선으로 연결되고 매듭지어지는 형태입니다. 공간과 길을 이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설계해 온 서울연구원의 30년 연구 가치를 한 기호에 담았습니다. 서울의 당면 과제를 풀어온 기관의 축적을 형태로 번역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영문 조합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영문 조합

매체를 가리지 않는 사용성.

엠블럼은 어디에 놓여도 의미가 흐려지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국문 조합, 영문 조합을 각각 정리했고 가로형과 세로형 배치를 함께 마련했습니다. 단색, 역상, 컬러 버전도 함께 만들어 보고서 표지부터 현수막, 홈페이지 배너, 영상 인트로까지 같은 기호가 같은 인상으로 읽히도록 했습니다. 기관 엠블럼은 한 번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쓰이는 기호입니다. 오래 쓰기 위해서는 크기가 작아져도 형태가 살아야 하고, 흑백으로 인쇄되어도 의미가 남아야 합니다. 그 기준으로 선의 굵기와 매듭의 간격을 다듬었습니다.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컬러 버전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컬러 버전

기호에 의미를 담는 일.

로고와 엠블럼은 기관이 걸어온 길을 한 장의 기호로 압축하는 작업입니다. 담고 싶은 의미가 분명할수록 형태는 단순해집니다. 서울연구원의 30년이 ‘잇고 매듭짓는 연구’였다는 점에서, 숫자 30을 면과 선으로 엮는 방향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로고나 브랜딩에 담고 싶은 의미가 있으시다면, 그 의미가 기호로 또렷이 읽히도록 나음과이음이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단색 적용 예시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단색 적용 예시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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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매체 적용 시안
서울연구원 30주년 엠블럼 매체 적용 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