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우리모두예술학교 비영리단체 로고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예술교육 비영리단체 로고 제작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글입니다.

타이포그래피 노트.
알파벳과 숫자를 하나하나 직접 그린 커스텀 레터링으로 로고를 구성했습니다. 글자마다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파스텔톤을 하나씩 물들여서 글자 묶음 자체가 작은 팔레트가 됐습니다. 영문 서브 텍스트는 기성 산세리프로 조용히 얹어 메인 레터링의 목소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글자가 곧 아이들이 손으로 그린 작품처럼 읽히도록 한 것이 이번 로고의 핵심입니다.
이름을 그림처럼 그리는 일.
우리모두예술학교는 이름 그대로 모두가 함께 예술을 배우는 비영리단체입니다. 로고를 기성 서체로 조판하면 학교의 결이 잘 드러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름의 글자 하나하나를 직접 그리는 쪽을 택했습니다. 어떤 글자는 동그랗게, 어떤 글자는 모나게, 어떤 숫자는 살짝 기울게. 아이들이 도화지 위에 삐뚤빼뚤 써놓은 이름표 같은 인상입니다.
다섯 가지 색이 나란히 서는 이유.
색은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다섯 가지 파스텔톤으로 정리했습니다. 채도를 한 단계씩 낮춰서 어느 한 색도 혼자 튀지 않도록 했습니다. 각기 다른 아이들이 한 줄로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체의 로고 하나를 잡아두면, 이 자산을 바탕으로 명함, 현수막, 책자, 홈페이지 배너까지 필요한 제작물에 자유롭게 옮겨 쓸 수 있습니다.
비영리단체의 얼굴을 만든다는 것.
비영리단체 로고는 단체의 활동이 바뀌어도 오래 옆에 남습니다. 그래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단체의 이름과 태도를 담는 쪽에 힘을 실었습니다. 우리모두예술학교의 로고가 앞으로 수업 자료 위, 후원 안내문 위, 공연 포스터 위에 나란히 놓이길 바랍니다. 오래 쓰일 얼굴을 만드는 일. 이번 작업에서 가장 신경 쓴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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