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042

소망교회 청소년팀 사순절 묵상 팜플렛 디자인
소망교회 청소년팀 사순절 묵상 팜플렛 디자인

이 글은 소망교회 청소년팀을 위해 제작한 사순절 묵상 팜플렛 ‘복 있는 사람들’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교회 청소년부 인쇄물이나 절기 묵상 자료 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적합한 글입니다.

고요한 계절, 역설적인 제목.

사순절은 고요한 계절입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따라 40일을 걷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 팜플렛의 주제는 ‘복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조합이었습니다. 애통함과 복. 이 두 단어가 한자리에 있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산상수훈의 팔복을 다시 읽으면 그 역설이 선명해집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슬픔 속에 복이 있고, 비움 속에 충만함이 있습니다. 사순절은 그 역설을 온몸으로 걷는 시간입니다. 이 역설을 디자인 언어로 담는 일이 이번 작업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묵상 팜플렛은 말이 많으면 안 됩니다. 읽는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여백이 필요합니다. 화려함보다는 정갈함. 강조보다는 초대. 그 방향으로 디자인을 풀어갔습니다.

청소년에게 건네는 묵상의 언어.

청소년에게 건네는 묵상은 달라야 합니다. 너무 무겁거나, 너무 가벼워서는 안 됩니다. 소망교회 청소년팀은 이 팜플렛으로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말씀을 묵상하도록 했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 한 말씀씩. 묵상은 빠를 수 없습니다. 디자인도 그 속도에 맞춰야 했습니다. 그릇은 내용을 돋보이게 해야 합니다. 그릇이 내용보다 눈에 띄면 안 됩니다. 지나치게 화려하면 말씀이 가려집니다. 지나치게 단조로우면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 사이 어딘가에 정답이 있습니다. 비워내고, 다시 쌓고, 또 비웠습니다. 청소년이 40일 동안 매일 꺼내 보고 싶은 팜플렛. 그것이 이번 디자인의 목표였습니다. 디자인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청소년이라면, 더욱 세심해야 합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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