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420

이 글은 2018년 제작한 교회 유년부 주보 표지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아이들이 매주 손에 쥐는 한 장.
주보는 예배의 시작입니다. 특히 유년부 아이들에게는 그 한 장이 이번 주 교회의 첫 인상이 됩니다. 색이 밝아야 하고, 글씨가 읽혀야 하며, 그림이 친근해야 합니다. 이 세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이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이번 작업은 2018년 유년부 주보 표지입니다. 주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유년부’. 매주 아이들 손에 전달되는 그 한 장에 그 해의 교육 방향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짧은 문장 하나가 담당하는 역할이 생각보다 큽니다. 아이들이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부모가 한 번 봐도 교육부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년부 주보가 예배 현장에서 가지는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아이가 예배 내내 손에 쥐고 있는 종이입니다. 집에 가져가는 종이이기도 합니다.
파스텔과 수채화, 이 둘의 조합.
색감은 파스텔톤으로 잡았습니다. 지나치게 선명하지 않고,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온도입니다. 수채화 느낌의 일러스트가 표지를 채우고, 아기자기한 테두리 장식이 전체 분위기를 아늑하게 감쌉니다. 심플한 아이콘이 구성의 균형을 조용히 잡아줍니다. 복잡하지 않은 구성. 아이들에게 맞는 선택입니다.
교회 교육부 디자인은 연간 주기로 돌아옵니다. 해마다 주제가 바뀌고, 분위기가 달라지고, 그에 맞는 새로운 표지가 필요합니다. 주보를 비롯해 같은 디자인 콘셉트를 포스터, 초청장,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로 변형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년부 아이들이 매주 손에 쥐는 한 장. 얼마나 신경 써서 만드느냐가 꽤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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