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845

이 글은 하남교회와 함께 제작한 가정예배지 책자 및 온라인 예배 순서지 디자인 사례입니다. 가정예배를 위한 인쇄물 제작을 고민하는 교회와 사역자분들에게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흩어진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로 잇는 디자인
예배의 형태가 달라졌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화면을 통해 주일을 맞이하는 것이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송출 시스템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흩어진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에는 여전히 고민이 필요합니다. 화면 너머의 성도들 손에 무엇을 쥐여줄 수 있을까요?
나음과이음은 그 해답을 ‘가정예배지’에서 찾았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찬양의 가사를 보고, 말씀에 밑줄을 긋고, 기도 제목을 적으며 예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작은 책자. 이 인쇄물 하나가 온라인 예배의 몰입도를 높이는 구심점이 됩니다. 비대면 시대에도 복음 전파는 멈출 수 없기에, 우리는 디자인을 통해 그 방법을 구체화합니다.

가족의 손안에서 완성되는 예배의 흐름
하남교회 가정예배지는 예배 순서, 말씀, 찬양, 기도 제목 등 핵심에 집중한 구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손에 잡히는 인쇄물의 존재는 예배 경험을 바꿉니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읽고, 어른들은 묵상하며 흔적을 남기고, 가족이 함께 페이지를 넘기는 감각은 디지털 화면이 줄 수 없는 유대감을 만듭니다.
교회의 주보, 소식지, 가정예배지는 고유의 분위기와 목회 방향을 담는 그릇입니다. 나음과이음은 디자인에 앞서 교회의 사역 방향, 성도들의 눈높이, 예산 규모를 경청하고, 이를 가장 적합한 디자인 언어로 풀어냅니다. 이렇게 완성된 하나의 디자인은 소식지, 리플렛, SNS 카드뉴스,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매체에 맞춰 유연하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편집·디렉터: 김명연
- 일러스트: 신재원

첫 교회 인쇄물, 막막함을 명확함으로
교회 인쇄물 디자인을 처음 의뢰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크기, 인쇄 부수, 우리 교회에 어울리는 색감과 서체까지. 나음과이음은 그 첫 질문부터 함께합니다. 교회 달력, 주보, 절기 포스터 등 수많은 인쇄물 중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디자인은 결국 성도들이 말씀을 더 쉽게 읽고, 오래 기억하게 돕는 도구입니다. 하남교회 가정예배지처럼, 교회의 사역이 성도들의 삶에 가닿도록 돕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를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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