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130.

한 해의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위한 그래픽 디자인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도의 자리에 어울리는 현수막, 주보 표지, 영상 배경화면을 세트로 구성했습니다. 연말 예배의 시각적 통일성을 고민하는 교회 담당자와 실무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작업입니다.
시선을 붙드는 무게감과 안정감
헤드라인 ‘새롭게 하소서’는 굵은 산세리프 서체를 화면 중앙에 배치해 시각적 무게 중심을 잡았습니다. 부제와 성경 구절은 상대적으로 얇은 서체를 사용해, 서체의 굵기 대비만으로 글을 읽는 순서가 자연스럽게 정해지도록 유도했습니다. 배경은 부드러운 파스텔 그라데이션을, 헤드라인은 짙은 보라색 계열을 선택해 충분한 명도 차이로 가독성을 확보했습니다. 중앙 정렬된 텍스트 위로 보케(Bokeh) 광원 효과를 더해 신비로운 공간감을 연출했습니다.
한 문장에 담은 새해의 기도
송구영신 예배는 한 해 동안 쌓인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새롭게 하소서’라는 문장은 간절한 기도이자 소망의 고백입니다. 회중 모두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새해의 첫 기도가 너무 가볍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디자인은 그 무게를 정중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말씀을 감싸는 빛의 효과
파스텔 톤 그라데이션 배경 위로 흩뿌려진 빛망울(보케 효과)이 텍스트 주변을 부드럽게 감쌉니다. 이는 마치 예배 공간의 조명이 메시지를 비추는 모습과 닮았습니다. 빛이 모여드는 중심에 말씀이 있는 구도는, 그 자체로 디자인이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입니다.
하나의 디자인, 모든 매체를 위한 확장성
하나의 통일된 디자인 콘셉트로 다양한 인쇄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드립니다. 주보 표지, 포스터, 현수막, 웹사이트 배너 등 용도에 맞게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예배 영상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틀 슬라이드 형식으로도 제공됩니다. 공간의 크기와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비율과 파일 형식으로 납품하여 활용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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