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133

이 글은 2018년 교회 송구영신 예배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 디자인 사례입니다. 연말 예배 그래픽을 준비하는 교회 담당자, 캘리그래피 기반의 예배 포스터를 찾는 분께 적합한 글입니다.
타이포그래피 노트
메인 타이포그래피는 캘리그래피 서체로 처리했습니다. 손글씨 특유의 획 굵기 변화가 그대로 살아 있고, 필압이 느껴지는 레터링이 화면 중앙을 채웁니다. 부제 카피는 산세리프 계열로 받쳐 캘리그래피 획과 가독성 대비를 뒀습니다. 배경은 딥네이비에 옅은 푸른빛 캘리그래피를 올리고, 하단 핑크빛 기도 실루엣으로 마무리한 삼단 구성입니다.
한 해를 보내는 자리.
송구영신 예배는 한 해의 마지막 밤입니다.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그 자리에 어울리는 그래픽은 화려한 연출보다 차분한 집중에 가깝습니다. 이 디자인은 그 방향을 택했습니다. 딥네이비 배경 위에 기도하는 실루엣 하나. 성경 구절이 하단에 자리 잡고, 연도와 주제어가 위에서 아래로 세 단계 내려옵니다. 예배가 먼저 시작되도록 그래픽이 비켜서는 구조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교회가 송구영신 예배를 준비합니다. 예배 자리를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자리의 분위기입니다. 이 디자인은 그 분위기를 간결하게 정리합니다.
기도하는 실루엣.
인물 실루엣은 구체적인 얼굴이나 특징 없이 자세로만 이야기합니다. 손을 모은 자세, 숙인 고개.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보는 사람이 자신을 그 자리에 자연스럽게 놓을 수 있도록 여백을 충분히 뒀습니다. 핑크빛 실루엣을 딥네이비 배경 위에 올린 선택이 눈길을 끕니다. 어둡고 묵직한 배경 위에서 핑크빛 실루엣은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두 색의 온도 차가 그래픽에 적당한 긴장을 만듭니다. 다 빼고 남은 것이 기도하는 자세 하나. 그걸로 디자인이 완성됩니다.
예배를 위한 그래픽 준비.
교회 디자인은 쓰임새가 넓습니다. 예배 포스터로 시작해서 예배 당일 슬라이드 배경, 주보 표지,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까지 이어집니다. 같은 디자인 시스템 안에서 가로형과 세로형을 모두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일관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제작물별 용도에 맞게 변형합니다. 인쇄물과 화면 해상도를 별도로 작업해 납품해 드립니다. 미리 의뢰할수록 예배 준비가 수월해집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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