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265

이 글은 J-(I)DENTITY 청소년 수련회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교회 청소년부 수련회를 준비하는 담당자, 수련회 홍보물 디자인 참고 자료가 필요한 분, 타이포그래피 중심 그래픽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글입니다.
타이포그래피 노트
헤드라인은 산세리프 계열 콘덴스드 볼드를 대형으로 세웠습니다. 배경 전체를 딥그린으로 채우고, 타이포는 옐로우로만 올려 명도 대비를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본문 카피도 산세리프 계열이지만 굵기를 낮춰 헤드라인과의 위계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앙 정렬로 텍스트 블록을 수직으로 나눴고, 배경에 얹힌 텍스처가 밀도를 더해 포스터 전체에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나를 정의하는 문장.
J-(I)DENTITY는 J와 IDENTITY를 합친 조어입니다. 괄호 안에 I를 따로 묶어 ‘나’를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정체성을 묻는 질문. 청소년 수련회 주제로는 직접적이고 선명합니다. 어떤 사람인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청소년기에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들이 이 한 단어 안에 담겼습니다. 복잡한 그림 없이 문자 하나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라, 주제 전달력이 빠릅니다. 이미지 소비가 많은 환경에서 시선을 잡아두기 쉬운 구성이기도 합니다. 딥그린은 혼란보다 확신에 가까운 색입니다. 배경 선택도 주제와 이어집니다. 글자가 강할수록 이미지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포스터는 그쪽을 선택했습니다.
수련회 이전에, 포스터가 먼저 말합니다.
수련회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기 전에 포스터가 먼저 분위기를 만듭니다. 행사가 어떤 에너지를 담고 있는지, 포스터 한 장이 먼저 말해줍니다. 딥그린과 옐로우의 조합은 교회 주보나 소셜미디어 카드뉴스에 올려도 같은 인상을 유지합니다. 색을 두 가지로 제한했기 때문에, 어떤 매체로 옮겨도 인식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디자인은 포스터 외에도 배너, 인쇄 책자, 행사 현수막 등 다양한 제작물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같은 콘셉트를 여러 판형에 얹으면 수련회 전반의 시각 통일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할수록, 타이포그래피 중심 구성이 잘 어울립니다. 정체성을 물으려면, 글자가 가장 솔직한 도구입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나음과이음 #나음과이음디자인 #청소년수련회포스터 #수련회포스터디자인 #교회청소년부 #청소년수련회홍보물 #수련회디자인 #교회포스터 #타이포그래피포스터 #그래픽디자인 #포스터디자인 #청소년디자인 #수련회홍보 #JIDENT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