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395입니다.

차콜 바탕에 가시 면류관을 올린 고난주간 포스터
차콜 바탕에 가시 면류관을 올린 고난주간 포스터

이 글은 2026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준비하는 교회 포스터 디자인 사례에 대한 글입니다. 상징과 그래픽 언어로 고난의 의미를 절제 있게 풀어내고 싶은 교회 담당자분들께 적합한 글입니다.

디자인 스타일.

딥한 차콜그레이 바탕 위에 라이트 스카이블루를 한정적으로 얹어 무게와 냉기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메인 오브젝트는 가시 면류관 일러스트 한 점이며, 화면 전체에는 작은 X 도트가 반복되는 기하학적 패턴이 깔려 피흘림과 희생을 은유합니다. 헤드라인은 클래식한 세리프체로 조판해 고난주간 특유의 무게감을 더했고, 서브 카피는 기성 산세리프로 담백하게 정리했습니다.

X 도트 패턴으로 풀어낸 사순절 디자인 디테일
X 도트 패턴으로 풀어낸 사순절 디자인 디테일

직접 묘사 대신 상징으로 풀었습니다.

사순절, 고난주간 디자인은 자칫 묘사가 과해지기 쉽습니다. 피, 상처, 못자국. 그 이미지를 그대로 쓰면 보는 이가 먼저 지칩니다. 그래서 이번 샘플은 반대로 갔습니다. 가시 면류관 하나와 반복되는 도트 패턴. 그것만으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라는 말씀의 무게를 읽어내도록 했습니다. 차분한 배경에 라이트 블루 한 줄기가 얹히는 순간, 메시지는 조용하지만 분명해집니다.

세리프 헤드라인이 놓인 고난주간 포스터 컷
세리프 헤드라인이 놓인 고난주간 포스터 컷

세 장이 묶여 하나의 시리즈가 됩니다.

01393, 01394, 01395는 같은 그래픽 모티프로 묶인 시리즈입니다. 절제된 컬러, 반복 패턴, 상징 오브젝트라는 규칙을 공유하면서도 각 장이 가진 포인트는 다르게 두었습니다. 교회 주보 표지에 한 장만 써도 되고, 포스터·현수막·주보·홈페이지 배너로 확장해 같은 언어로 공간을 묶어도 좋습니다. 원하시는 사이즈와 형태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합니다.

시리즈로 묶인 2026 사순절 디자인 전경
시리즈로 묶인 2026 사순절 디자인 전경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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