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5년 나음과이음 교회 달력 디자인 작업에 대한 글입니다. 새해 달력을 교회 선물로 준비하는 사역자분들, 매달 말씀과 함께 한 해를 걷고 싶은 성도분들께 적합한 글입니다.

디자인 스타일.
월별 사진이 주인공이 되는 에디토리얼 톤으로 풀었습니다. 헤드라인은 기성 산세리프로 단정하게 조판했고, 본문과 날짜 그리드는 기성 고딕 레귤러로 정보 역할에 충실하도록 맞췄습니다. 포인트는 손으로 직접 쓴 캘리그래피 성구입니다. 기성 서체 사이에 손글씨 한 줄이 월마다 숨결처럼 끼어듭니다. 컬러는 파스텔 톤 배경에 월별 사진을 톤온톤으로 얹어 열두 달이 한 결로 이어지게 잡았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은 계절의 공기가 배어 나오도록 채도를 조금 낮춰 매만졌습니다.

매달의 말씀을 먼저 정했습니다.
달력은 열두 달의 호흡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디자인보다 먼저 한 일이 있습니다. 매달 어떤 말씀을 얹을지, 그 달에 걸리는 절기는 어떤 의미인지부터 정리했습니다. 그 위에 사진과 색, 서체를 올렸습니다. 사순절 한 달은 조금 더 묵직한 톤, 성탄을 앞둔 달은 다시 밝은 톤. 이런 식으로 교회력의 결을 따라 분위기를 조금씩 흘려 두었습니다. 캘리그래피 성구는 한 자 한 자 직접 썼습니다. 기성 서체로는 닿지 않는 숨결이 손글씨에는 있습니다. 달력을 넘길 때마다 그달의 말씀이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글자의 위계와 여백을 조정했습니다.
벽걸이와 탁상, 한 결로 이어집니다.
이번 라인업은 벽걸이와 탁상 두 종류입니다. 두 제품 모두 같은 월별 디자인을 공유합니다. 교회 로비에 거는 벽걸이와 성도 각자의 책상에 두는 탁상이 어색함 없이 이어지도록 톤과 서체를 맞췄습니다. 같은 디자인은 필요에 따라 포스터, 주보 배경,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으로도 자유롭게 변형해 쓸 수 있습니다. 기관 단위 단체 주문은 문구 추가나 색 조정도 상의해 드립니다. 선주문 이벤트 기간에는 특별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 환경에 따라 실제 인쇄물과 색상이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점은 미리 알려 드립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나음과이음 #나음과이음디자인 #교회달력 #2025교회달력 #교회달력디자인 #벽걸이달력 #탁상달력 #교회선물 #성구달력 #캘리그래피달력 #교회디자인 #교회굿즈 #월별성구 #기독교달력 #교회달력선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