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546

이 글은 일산교회 2020년 새해 은혜 집회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와 순서지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새해는 열린 문으로 시작한다.
2020년 새해 은혜 집회. 일산교회의 의뢰로 포스터와 순서지를 함께 작업했습니다. 한 집회를 위해 복수의 인쇄물을 묶어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시작은 색입니다. 이 작업은 주황색에서 출발했습니다. 새해, 빛, 문. 세 키워드를 한 화면에 얹을 때 주황이 가장 자연스럽게 맞았습니다. 기하학적 도형을 가볍게 배치하고 타이포그래피는 덜어냈습니다. 빛이 터지는 효과를 넣었고 화면 전체가 환해졌습니다. 화면이 단순할수록 집회의 분위기는 더 잘 전달됩니다. 적어도 이 작업에서는 그랬습니다.

순서지는 예배의 지도다.
포스터가 집회로 사람을 부릅니다. 순서지는 예배 안으로 데려갑니다. 열린 문 일러스트를 앞면 메인 이미지로 썼습니다. 새해에 열리는 문. 설명이 필요 없는 이미지입니다. 레이아웃은 깔끔하게 유지했습니다. 예배 순서와 안내 사항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고, 심플한 아이콘을 배치해 읽는 흐름을 잡았습니다. 포스터에서 쓴 주황을 순서지도 이어받았습니다. 색 하나만 일치시켜도 시리즈로 묶입니다. 이 묶음이 행사 내내 인쇄물에서 일관된 인상을 만듭니다.

일관성이 집회 디자인을 완성한다.
세 번째 지면은 노랗고 흰빛입니다. 주일 예배 및 행사 안내가 빼곡하지만 경건한 분위기는 유지됩니다. 심플한 아이콘과 가독성 높은 폰트가 그 역할을 합니다. 포스터에서 순서지까지, 동일한 디자인 언어로 작업하면 교회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새해 집회 하나에 필요한 시각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관성이 있으면 그 모두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입니다. 순서지 043번. 이 번호만큼 반복해온 작업입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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