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363

이 글은 2026 송구영신 세 번째 샘플 〈새사람을입었으니〉에 대한 글입니다. 새해 절기 현수막, 포스터, 예배 배경을 준비하는 교회 담당자에게 적합한 글입니다.
타이포그래피 노트.
헤드라인은 커스텀 레터링으로 직접 그려서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획의 굵기를 달리 가져가면서도 결단의 무게가 흔들리지 않게 잡았습니다. 서브 카피는 산세리프 레귤러로 얇게 얹어 레터링의 힘을 받쳐주는 역할만 맡겼습니다. 컬러는 코랄 핑크와 오렌지, 옅은 옐로우 파스텔 톤을 겹쳐 글자 주변으로 빛이 번지게 했습니다.

새사람이라는 한 단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송구영신 디자인은 송년과 신년이라는 큰 단어 앞에서 쉽게 무거워집니다. 이번 샘플은 ‘새사람을 입었으니’라는 구절에서 출발해, 새해를 결단의 장면이 아니라 옷을 갈아입는 장면으로 바라봤습니다. 골로새서 3장의 말씀을 구호처럼 외치기보다 한 번 천천히 입어보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무게는 담되 부담은 덜어내는 쪽으로 톤을 잡았습니다.

빛이 번지는 배경으로 변화를 그렸습니다.
배경에는 빛이 퍼져 나가는 방사형 선을 깔고, 그 위에 도트 패턴과 원형 그래픽을 겹쳤습니다. 레이어가 겹쳐지는 자리마다 리듬이 생겨서 글자 주변이 정지된 화면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디자인은 강단 현수막과 포스터, 주보 표지, 홈페이지 배너, 영상 타이틀까지 필요한 규격으로 자유롭게 변형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공간과 매체가 바뀌어도 ‘새사람을 입었으니’라는 한 줄은 중심에 그대로 남도록 설계했습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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