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가족이 아빠와 남편에게 드리는 감사패를 나무상패로 제작한 사례에 대한 글입니다. 기념일, 생신, 은퇴, 결혼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형태 있는 물건으로 남기고 싶은 분들께 적합한 글입니다.

디자인 스타일.
나무 조형에 메탈 플레이트를 얹어 질감의 대비를 살렸습니다. 우드톤 브라운 바탕에 실버 플레이트를 붙이고, 그 위에 블랙으로 문구를 새겼습니다. 본문은 기성 명조체로, 헤드는 기성 산세리프로 조판해 편지글이 차분하게 읽히도록 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앞면에는 아내분의 편지를, 뒷면에는 자녀들의 편지를 새겼습니다.

기분 좋은 작업이었습니다.
앞면을 조판하고 뒷면을 조판하는 동안, 편지 속 문장들을 몇 번이고 다시 읽었습니다. 아내분이 남편에게 건네는 말과, 자녀들이 아빠에게 건네는 말은 결이 달랐습니다. 한쪽은 오래 함께 걸어온 사람의 목소리였고, 다른 한쪽은 그 사람의 등을 보며 자란 아이들의 목소리였습니다. 그 두 목소리가 한 덩어리의 나무 안에 앞뒤로 새겨진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형태가 있는 말들.
말은 흘러가지만 새겨진 말은 남습니다. 나무상패 스탠다드는 그 남음을 위한 물건입니다. 나무의 질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고, 메탈 플레이트 위에 새겨진 문장은 빛바래지 않습니다. 가족의 기념일이든, 은퇴식이든, 결혼기념일이든, 감사의 대상이 분명할 때 그 마음은 구체적인 물건에 담길 때 가장 오래 갑니다. 같은 형식을 바탕으로 문구와 배치만 바꿔 결혼기념 상패, 은퇴 기념패, 공로패 등 다양한 용도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목공소 반듯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나무상패는 나음과이음의 자체 공방인 목공소 반듯에서 제작했습니다. 디자인과 제작이 한 지붕 아래에 있으니 문구 조정과 판면 수정이 빠릅니다. 주문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naumium/products/5433396842)에서 바로 가능합니다. 감사패로 쓸 문구가 길어도, 앞뒤 양면을 활용하면 편지 한 통을 통째로 담을 수 있습니다.
나무상패 주문과 문구 상담은 나음과이음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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