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King David School 대안학교 로고 디자인 작업에 대한 글입니다.

디자인 스타일.
방패 위에 왕관을 얹고 월계관으로 감싼 엠블럼 그래픽입니다. 중심에는 KDS 세 글자를 기성 산세리프로 또렷하게 조판해 학교의 이니셜이 엠블럼의 무게를 받치도록 했습니다. 컬러는 버건디와 화이트 두 가지로만 정리해 격식을 지켰습니다. 왕관·방패·월계관이라는 전통 상징이 한 덩어리로 읽히도록 윤곽선을 단정하게 다듬었습니다.
이름에 담긴 뜻을 그림으로.
King David School. 학교 이름 자체가 이미 왕과 승리의 이야기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가진 서사를 그대로 시각 언어로 옮기는 작업이었습니다. 왕관은 다윗 왕의 왕권, 방패는 학교가 학생을 지켜낸다는 다짐, 월계관은 배움 끝의 성취를 나타냅니다. 세 요소를 억지로 새로 만들지 않고 고전 엠블럼의 문법을 존중해 배치했습니다. 로고가 낯설지 않게, 그러나 이 학교만의 표식으로 보이도록 균형을 잡는 과정이었습니다.
한 번 만들고 여러 곳에 쓰는 얼굴.
로고는 학교의 가장 작은 얼굴이자 가장 자주 보이는 얼굴입니다. 명함, 학사 서류, 배너, 홈페이지 파비콘, 기념품, 유니폼 자수까지 쓰임이 넓습니다. 이번 로고는 버건디 단색으로도, 화이트 반전으로도 깨지지 않도록 형태를 단순화했습니다. 같은 로고를 포스터, 책자,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에 자유롭게 얹을 수 있도록 한 벌로 정리했습니다. 학교가 앞으로 만들 모든 인쇄물과 디지털 화면에서 이 엠블럼 하나가 중심을 잡아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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