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카페 레드포포의 로고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카페 브랜드 로고를 준비 중이신 분, 기업 로고 디자인 사례를 찾는 분에게 적합한 글입니다.

디자인 스타일.
컵의 외곽을 얇은 레드 라인 하나로 단정하게 그려냈습니다. 그 안에 담긴 열매는 동그란 도형과 잎사귀 라인으로 단순화해 컵과 한 덩어리처럼 읽히게 했습니다. 워드마크는 기성 산세리프 계열을 바탕으로 다듬어 조판하고, ‘Red’의 ‘e’를 살짝 열어 웃는 입 모양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레드와 화이트 두 컬러로만 정리해 컵과 열매, 글자가 같은 무게로 읽힙니다.

컵 안에 열매가 담긴 그림.
카페 레드포포의 이름은 컵 속에 담긴 빨간 열매 ‘popo’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로고도 이름 그대로 그려 보기로 했습니다. 컵이 먼저 보이고, 그 안에서 동그란 열매가 톡 올라와 있는 그림입니다. ‘카페’와 ‘Red popo’라는 두 단어가 한 장면으로 묶이는 순간입니다. 멀리서 보면 심볼처럼 읽히고, 가까이서 보면 귀여운 일러스트처럼 다가옵니다. 복잡한 설명 없이도 어떤 카페인지 한눈에 전해집니다.

웃는 입 모양의 ‘e’.
‘Red’의 ‘e’는 가로획을 살짝 올려 웃는 입 모양으로 다듬었습니다. 글자 하나의 작은 장난이지만, 로고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 놓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카운터 위 간판에 이 글자가 올라갔을 때를 생각하며 조정했습니다. 컵의 얇은 선, 열매의 둥근 면, 글자의 작은 미소. 세 가지 요소가 부딪히지 않고 같은 리듬으로 움직이도록 굵기와 간격을 맞췄습니다. 글자 자체에 표정을 담으면 로고가 혼자서도 말을 건넵니다.

간판부터 컵까지 자유롭게.
로고의 구성 요소를 단순한 도형과 라인으로 정리한 덕분에 컬러를 바꾸거나 크기를 조정해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같은 디자인을 간판, 메뉴판, 테이크아웃 컵, 포장지,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로 자유롭게 변형해 쓸 수 있습니다. 레드 한 가지로만 가도 좋고, 배경을 뒤집어 화이트 위의 레드 실루엣으로 써도 좋습니다. 브랜드가 커지는 속도에 맞춰 로고도 함께 넓어질 수 있도록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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