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499

이 글은 사랑의교회 중등부 표어 ‘정체성’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교회 주일학교 교육부서 홍보물 제작을 준비하는 담당자에게 적합한 글입니다.
중학생에게 처음 고개를 드는 질문.
사랑의교회 중등부가 이번 해 내건 표어는 ‘정체성’입니다. 중학교 시절은 그 질문이 처음 고개를 드는 때입니다. 친구 관계, 성적, 진로, 교회 안에서의 자리. 어디에서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는 시간.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이 아이들 안에서 처음으로 무겁게 자리 잡는 나이입니다. 중등부 교육부에서 이 단어를 한 해의 표어로 선택한 것은, 그 혼란 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답을 붙들게 하려는 의도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그 이름 하나가 정체성의 기준이 됩니다. 표어는 짧을수록 오래 남습니다. 한 단어가 일 년 내내 교실 벽에서, 예배 안에서 반복되면서 아이들 안에 쌓입니다.
포스터 한 장이 한 해의 기준이 됩니다.
포스터 디자인은 그 메시지를 시각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입니다. 글자 배치 하나, 여백의 넓이 하나가 메시지의 무게를 결정합니다. ‘정체성’이라는 두 글자를 화면 안에서 어떻게 놓을 것인가. 중심에 크게 눌러야 하는 단어인지, 공간을 두고 숨을 고르게 두어야 하는 단어인지. 그 판단이 디자인의 첫 문장입니다. 나음과이음은 교회 교육부 디자인을 꾸준히 작업해왔습니다. 교단마다, 교회마다 원하는 결이 다릅니다. 성격이 다른 교회가 같은 표어를 사용해도 포스터는 전혀 달라집니다. 의뢰처의 방향을 먼저 파악하고, 거기서 시각 언어를 찾는 순서입니다. 이번 사랑의교회 중등부 포스터도 그 과정을 거쳤습니다. 포스터 한 장에 담긴 시각적 구성은 현수막, 예배 배경 화면,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서 전체의 시각적 일관성을 한 번에 잡는 방식입니다.
한 장에서 시작해 부서 전체로.
교육부서 디자인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다룹니다. 올해는 ‘정체성’, 다음 해는 또 다른 단어. 각 표어마다 그에 맞는 시각 언어가 있습니다. 나음과이음은 의뢰가 들어올 때 먼저 그 해의 주제를 파악합니다. 어떤 분위기로 가져갈 것인지,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을 줄 것인지. 그 방향이 정해지면 포스터에서 현수막까지 하나의 결로 이어집니다. 매년 찾아오는 작업이지만, 해마다 새 출발입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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