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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세미나, 학술 행사 포스터 디자인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서울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 포스터 제작 사례를 통해 정보 전달과 신뢰감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디자인 노하우를 확인해 보세요.
도시의 미래를 묻는 세미나, 신뢰를 디자인하다
서울연구원의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 ‘위드 코로나 시대 서울의 도시 전망’ 포스터 디자인입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의 미래 방향을 논하는 진지한 학술 행사의 성격을 알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공공기관의 행사 포스터는 명확한 정보 전달이 최우선입니다. 주최 기관, 행사 주제, 일시와 장소 등 핵심 정보가 분명해야 합니다. 포스터 한 장이 기관 전체의 신뢰도를 대변하기에, 디자인의 모든 요소는 이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정제된 타이포그래피로 완성한 격식과 가독성
이번 포스터는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이라는 공공기관의 공신력과 세미나라는 학술 행사의 진중함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글자의 크기, 서체, 배치와 여백을 세심하게 조율하여 정보의 위계를 명확히 정리했습니다.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은 주제의 무게를 덜어내고, 반대로 너무 건조한 디자인은 주목도를 떨어뜨립니다. 공공기관 포스터 디자인은 이 둘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과정입니다. 단정하게 정돈된 구성은 그 자체로 신뢰감을 주며, 동일한 디자인 시안을 현수막, 리플렛,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매체에 일관성 있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관의 역사와 행사의 무게를 담아내다
1993년 설립된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변화와 성장을 연구하며 도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해 온 기관입니다. 29년간 축적된 기관의 역사와 전문성은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되어야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라는 큰 변수 앞에서 도시의 미래를 논하는 세미나의 질문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웠습니다. 나음과이음은 포스터 한 장에 그 진지한 물음을 함축하고자 했습니다. 성공적인 공공기관 홍보물 디자인은 기관의 정체성과 행사의 맥락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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