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715

이 글은 서울연구원 의뢰로 제작한 도시경쟁력 포럼 공공디자인 포스터에 대한 글입니다. 공공기관 행사 포스터 제작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도시를 말하는 자리에 맞는 포스터.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정책을 연구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도시경쟁력 포럼은 그 이름처럼 도시의 경쟁력과 방향을 논하는 자리입니다. 도시를 연구하는 기관이, 도시를 주제로 여는 포럼. 그 자리에 걸릴 포스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너무 화려하면 내용이 가려집니다. 너무 밋밋하면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공공 포스터는 그 사이 어딘가를 찾는 작업입니다.
나음과이음은 정보 전달에 충실한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읽히는 구조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포럼의 주제, 일시, 장소가 위계 있게 자리를 잡으면 포스터는 이미 절반은 완성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그 구조를 시각적으로 단단하게 붙들어두는 일입니다.
공공디자인이 서 있어야 할 자리.
공공디자인은 특정 취향을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보는 사람의 폭이 넓고, 전달해야 할 내용은 분명합니다. 디자인이 앞으로 나서는 순간 메시지가 뒤로 밀립니다.
이 포스터의 중심은 타이포그래피입니다. 도시경쟁력이라는 주제를 담은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다음 세부 정보로 시선이 흐르도록 구성했습니다. 제목, 부제, 일시, 장소가 읽히는 순서대로 자리를 잡습니다. 타이포그래피가 구조를 담당합니다.
같은 디자인 시안은 현수막,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로 자유롭게 변형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의 다른 공공디자인 포스터 작업도 나음과이음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행사 포스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사례를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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