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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전도 축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시나요? 나음과이음이 금성교회 ‘내 생애 최고의 50일’ 전도 캠페인 디자인을 제안하며 던졌던 질문과 해답을 공유합니다. 비록 최종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현대적 감각으로 주제를 풀어낸 이 시안은 전도 행사 브랜딩의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나눔의 넉넉함과 축제의 활기를 담다
나음과이음은 금성교회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왔습니다. 매년 열리는 ‘내 생애 최고의 50일’ 전도 캠페인 역시 나음과이음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시안은 제안 단계의 결과물로, Session 13의 주제 ‘청지기여 나누라’를 가장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습니다. 나눔의 넉넉함과 축제의 활기, 두 가치를 트렌디한 색감과 레이아웃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교회 디자인은 보수적’이라는 편견을 넘어서
전도 축제는 참여하는 연령대가 넓어 디자인 콘셉트 역시 보수적인 방향으로 정해지곤 합니다. 안전하지만 누구의 시선도 사로잡지 못하는 결과물. 저희는 이 지점에서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 ‘트렌디한 감각이 오히려 더 많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지 않을까?’
신세대의 감각을 구세대가 불편해할 것이라는 생각은 선입견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과 별개로, 잘 설계된 시각 환경은 세대를 넘어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안은 강렬한 색상 대비와 명료한 타이포그래피, 동적인 레이아웃으로 공간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포스터, 리플렛, 현수막, 웹 배너 등 다양한 매체에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과감한 시도를 다음 단계로
금성교회는 이전에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시안 역시 트렌디한 감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Session 13 제안은 그 연장선에서 방향성을 한 단계 더 밀어붙인 과감한 시도였습니다.
채택된 결과물은 따로 있지만, 제안 자체만으로도 나아갈 방향은 충분히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시안이 한국 교회 전도 축제 디자인의 지평을 넓히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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