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946

안산시민교회의 ‘우리는 사랑입니다’ 블레싱 전도축제를 위한 인쇄물 디자인 작업입니다. 행사의 첫인상을 만드는 포스터부터 참석자 손에 들리는 순서지까지, 모든 인쇄물에 일관된 디자인 경험을 담았습니다. 교회 행사 인쇄물 디자인을 고민하는 분들께 좋은 영감이 될 것입니다.
하나의 흐름으로 완성된 포스터와 순서지
행사 브랜딩의 중심이 되는 메인 포스터 디자인을 먼저 확립하고, 그 디자인 시스템을 다른 인쇄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행사장에 부착된 포스터와 참석자의 손에 들린 순서지가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면, 공간 전체에 안정감과 일관된 인상을 줍니다.
특히 새로운 방문자를 초대하는 전도 축제에서 잘 설계된 시각적 통일감은 환대와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디자인 시스템은 현수막, 배너, 웹사이트 이미지, 영상 자료 등 다양한 매체로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순서지 사양
- 크기: A4
- 형태: 3단 리플렛
- 용지: 국산지
- 후가공: 오시, 접지, 미싱선

순서지 한 장에 담아낸 두 가지 기능, 결신 카드
순서지에 미싱선(절취선)을 넣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순서지 일부를 현장에서 바로 뜯어낼 수 있는 결신 카드로 설계한 것입니다.
블레싱 전도축제는 복음을 전하고 새로운 결심을 이끌어내는 자리입니다. 말씀에 응답한 분들이 카드를 직접 뜯어 제출하도록 하여, 순서지 하나가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별도 제작하는 결신 카드를 순서지에 포함시켜 인쇄물 종류를 줄이고, 행사 당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카드를 뜯어낸 자리에 남는 빈 공간은, 그날의 결심과 응답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흔적이 됩니다.
접는 선(오시)과 뜯는 선(미싱선)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접고 뜯는 사용자의 경험까지 디자인의 일부로 끌어안은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의 디자인으로 여러 역할과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이번 리플렛 작업의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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