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978

이 디자인은 향동이음교회 강대상 전면에 설치된 타이포그래피 아트웍 배너입니다. 예배 공간 디자인과 강대상 배너 제작을 고민하는 목회자와 담당자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입니다.
말씀을 공간에 새기는 타이포그래피
향동이음교회는 나음과이음이 제작한 나무 강대상, ‘반듯강대상’을 사용합니다. 이번 강대상 배너의 주제는 ‘예수 우리의 평화’로, 이 말씀을 시각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문자를 정교하게 배열해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타이포그래피 아트웍으로, 글자 자체가 그림이 됩니다. 꾸밈을 더한 듯하지만, 사용된 것은 오직 글자뿐입니다.
성경 구절 하나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무게감이 달라집니다. 디자인에서는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글자를 다루는 기술을 넘어, 결국 공간을 다루는 일입니다. 여백의 위치, 글자 크기의 대비, 정렬 방향 같은 섬세한 판단이 쌓여 공간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여섯 글자에 담긴 구도와 리듬
‘예수 우리의 평화’. 이 여섯 글자 안에 구도와 여백, 리듬이 모두 담깁니다. 강대상 배너는 예배 내내 회중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는 지점입니다.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모두가 바라보는 곳이기에, 멀리서도 메시지가 분명히 읽히면서 공간을 압도하지 않는 절제미가 필요합니다. 타이포그래피 아트웍은 이 두 가지 요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탁월한 해법입니다.
메시지가 명확할 때 디자인도 명확해집니다. 강대상 배너는 포스터나 현수막에 비해 소홀해지기 쉬운 영역이지만, 예배의 시각적 중심이기에 세심한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디자인은 주보 표지, 예배 배경 화면,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제작물로 확장하여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배너와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나무 강대상
배너가 걸린 ‘반듯강대상’은 나음과이음의 목공 브랜드 ‘목공소반듯’이 제작한 제품으로, 배너를 걸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나무 강대상입니다. 교회 공간의 크기와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모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무의 따뜻한 질감과 배너의 절제된 메시지가 어우러질 때, 예배 공간은 한층 깊은 밀도를 갖게 됩니다. 소박하게, 혹은 단정하게. 같은 나무도 설계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줍니다.
강대상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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