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076

이 글은 청년 화상 경험자 단체 위드어스의 인식개선 공공 프로젝트 포스터 디자인에 대한 글입니다. 공공기관 포스터 디자인과 공익 단체 브랜딩이 필요한 분들께 적합한 글입니다.
타이포그래피 노트.
헤드라인은 굵은 고딕 볼드를 대형으로 배치해 시선의 무게중심을 먼저 잡았습니다. 설명 텍스트는 얇은 고딕 레귤러로 내려 읽힘에 완급을 뒀습니다. 중앙 정렬 레이아웃 안에서 핫핑크와 옅은 핑크를 겹쳐 쓰되 화이트와 옅은 회색 여백을 충분히 확보해 밀도를 조절했습니다. 수채화 스타일 벚꽃 일러스트와 건물 실루엣은 서체 뒤에 깔아 계절적 배경감을 더했습니다.

함께 걷기 위해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위드어스는 청년 화상 경험자들이 직접 만든 모임입니다. 화상을 입은 이후, 치료가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일상이 있습니다. 다시 학교로, 직장으로, 거리로 나섰을 때 마주치는 낯선 시선들. 위드어스는 그 경험을 당사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단체입니다. 화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화상 경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합니다. 인식을 바꾸는 일은 바깥에서 시작되기 어렵습니다. 안에서 먼저 목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이번 공공 프로젝트는 삼성이 후원하고 한림화상재단이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습니다. 나음과이음은 이 프로젝트의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
봄을 배경으로 걷는다는 것.
포스터의 배경에는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벚꽃과 건물 실루엣이 있습니다. 봄은 계절이기도 하고,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가는 시간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포스터에서 봄은 조용한 배경으로 머뭅니다. 큰 목소리 없이 계절이 들어옵니다. 핫핑크 타이포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 꽃이 따라옵니다. 주인공은 글자이고 배경은 계절입니다.
로고에서 포스터까지, 같은 방향으로.
위드어스의 로고는 나음과이음이 설계했습니다. 단체가 처음 이름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작업입니다. 이번 포스터는 그 로고와 같은 방향을 이어받았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처음부터 일관될 때, 이후에 이어지는 제작물들도 자연스러운 인상을 유지합니다. 포스터에서 시작한 디자인은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행사 자료집, 홍보 인쇄물 등으로 얼마든지 확장됩니다. 공공기관이나 공익 단체의 브랜딩도 나음과이음에서 진행합니다.
공공기관 포스터 디자인이나 공익 단체 브랜딩이 필요하시면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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