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302

이 글은 예본교회 2024 새생명축제 초청장 두 번째 디자인 시안에 대한 글입니다. 새생명축제는 지역 사회를 향한 전도 초청 행사로, 초청장은 그 첫인상을 결정하는 인쇄물입니다. 교회 행사 초청장 디자인을 검토 중인 분께 적합한 글입니다.
타이포그래피 노트
제목은 커스텀 레터링으로 제작해 글자 형태 자체가 시각적 역할을 맡습니다. 인쇄 서체와 달리 획의 굵기와 리듬에 손의 흔적이 남아 있고, 그 불규칙함이 오히려 눈에 걸립니다. 서브 카피와 정보 텍스트는 산세리프 레귤러로 조판해 레터링의 집중도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정보 전달에만 충실하게 처리했습니다. 컬러는 그린 계열과 화이트 투톤을 기반으로 포인트 핑크를 가미했으며, 하트 모양 플랫 일러스트와 지도 요소가 함께 사용되어 행사의 장소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연결합니다.

초대는 첫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새생명축제는 교회가 지역 사회에 문을 열고 새 생명의 메시지를 나누는 전도 행사입니다. 초청장은 그 첫 접점입니다. 받는 사람이 처음 펼쳤을 때, 낯설지 않으면서도 기억에 남아야 합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분명히 무언가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린과 화이트. 두 가지 색만으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합니다. 복잡하게 채우는 것보다 뺀 자리에서 오히려 밀도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두 번째 시안은 그 원칙 하나를 붙들고 작업했습니다. 첫 번째 시안과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같은 맥락 안에 있습니다.
같은 행사인데 왜 두 개의 시안을 만들었을까요? 하나의 방향만 제시하면 의뢰인이 선택하는 경험을 할 수 없습니다. 두 시안을 놓고 비교해 보면 어떤 방향이 자신의 교회와 더 잘 맞는지 훨씬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같은 디자인, 다른 형태로 확장됩니다.
초청장 시안은 행사 포스터, 현수막, 홈페이지 배너, 소셜 미디어 카드 등 다양한 제작물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합니다. 같은 컬러와 레터링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규격만 달리하면 행사 전체의 시각적 통일감이 잡힙니다.
행사 준비를 앞두고 어떤 인쇄물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있습니다. 나음과이음에서는 초청장 하나를 받으면 보통 관련 인쇄물 전체를 함께 검토합니다. 필요한 제작물 목록부터 정리해 드리는 것, 그것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예본교회 새생명축제 첫 번째 시안도 별도 포스팅에서 소개했습니다. 두 방향을 함께 보면 같은 주제를 어떻게 다르게 풀어냈는지 조금 더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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