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318

이 글은 강릉반석교회 2025 전도지 디자인 두 번째 버전에 대한 포트폴리오 소개 글입니다. 교회 전도지 제작을 계획 중인 분께 적합한 글입니다.
디자인 스타일
교회 건물을 흑백으로 처리한 사진 기반 에디토리얼 구성에 기하학적 도형을 더해 전체 틀을 잡았습니다. 헤드라인은 기성 산세리프 계열로 단단하게 받치고, 본문 텍스트는 명조체로 전환해 두 서체 사이에 무게의 결이 생깁니다. 그레이와 딥그린을 주조로 쓰되 옐로우를 포인트로 절제해 넣어, 무채색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선이 모이는 지점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다음 세대 활동 사진이 현장의 생기를 담당하고, 기하학적 도형이 전체 면을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흑백으로 담은 반석의 무게.
표지에 들어간 교회 건물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한 선택이 이 전도지의 인상을 결정지었습니다. 색을 걷어내면 형태만 남습니다. 반석교회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단단함과 굳건함이, 채도를 뺀 건물 사진 한 장으로 조용히 전달됩니다. 거창한 문구를 앞세우지 않아도 좋습니다. 교회가 직접 담은 사진이 말하는 것이 때로 그보다 많습니다. 전도지는 처음 교회를 접하는 사람의 손에 닿는 첫 번째 매체입니다. 어떤 첫인상을 줄 것인지는 어떤 색과 어떤 사진을 선택하느냐로 상당 부분 결정됩니다. 다음 세대 활동 사진도 함께 담겨 있어, 지금 이 공동체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도 나란히 전해집니다.

덜어낼 때 살아나는 것.
배경에 무채색 실루엣이 깔려 있어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인상을 만들고, 그 위에 딥그린 그라데이션이 포인트로 얹혔습니다. 색이 많아질수록 아무것도 강조되지 않습니다. 하나를 덜어낼 때 하나가 살아납니다. 절제된 구성은 다른 제작물로 확장할 때도 유연합니다. 같은 색 팔레트와 서체 체계를 유지하며 주보, 포스터, 현수막,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교회 인쇄물로 자유롭게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처음 전도지에서 잡은 인상이 교회 전체 시각물로 이어질 때, 이 공동체가 어떤 곳인지 천천히 쌓여갑니다. 이 작업은 강릉반석교회의 두 번째 전도지 버전이며, 첫 번째 버전도 포트폴리오에서 나란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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