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334

울산소망교회와 함께한 포토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안입니다. ‘사랑’을 주제로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영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시선을 머물게 하는 손글씨와 색감
헤드라인은 직접 그린 손글씨 느낌의 커스텀 레터링으로 제작해, 글자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처럼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서브 카피는 가는 산세리프 서체를 섬세하게 배치해 손글씨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파스텔 핑크에서 오렌지로 번지는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배경 위에 톤 다운된 하트 오브젝트를 더해, 글자 주변으로 은은한 빛이 퍼져나가는 효과를 연출했습니다.

강렬함 대신 부드러운 여운
같은 교회의 포토존이지만 첫 번째 시안과는 다른 분위기를 의도했습니다. 첫 번째 시안이 뚜렷한 색상 대비로 시선을 끌었다면, 두 번째 시안은 멀리서부터 공간에 온화하게 스며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배당 입구나 로비에서 지나가는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편안한 무게감. 사진을 찍는 순간보다, 사진을 찍으러 오기 전 잠시 머무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디자인했습니다.
사랑, 가장 따뜻하고 세련된 표현
주제는 ‘사랑’ 하나로 명료합니다. 교회 포토존에서 사랑을 이야기할 때, 자칫 설교 문구처럼 직설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래서 문장은 덜어내고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 하나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정형적인 빨간색 대신 톤을 한 단계 낮춘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사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이 디자인은 포토존 현수막뿐 아니라 주보 표지, 리플렛,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인쇄물과 디지털 콘텐츠로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공간에 맞춰 고르는 두 가지 디자인
교회 포토존은 한번 설치하면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두 가지 이상의 시안을 제안하여 담당자분들이 성도의 연령대와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고르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첫 번째 시안(Ver.1)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게시물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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