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임직 선물은 오래 두고 보는 물건이라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글은 성구를 새긴 원목 소품 말씀한조각에 십자가를 더해, 장로 임직 선물로 맞춤 제작한 나무 십자가 사례를 소개합니다. 임직과 은퇴, 세례처럼 교회의 한 순간을 기념할 선물을 알아보시는 분께 도움이 될 글입니다.

“말씀한조각에 십자가를 달아 주세요”
말씀한조각은 목공소반듯이 만드는 성구 각인 원목 소품입니다. 원목 조각 하나에 말씀 한 구절을 레이저로 새겨, 책상이나 선반에 두고 매일 눈에 담는 물건입니다.
한 고객께서 이 말씀한조각에 십자가를 세워 달라는 요청을 주셨습니다. 장로 임직을 받는 분께 드릴 선물인데, 말씀만 새긴 조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형태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원목 받침 위에 오크 십자가를 세우고, 앞면에 성구와 받는 분의 이름·직분을 새겼습니다.
바위 위의 십자가 — 시편 16편 8절
이 조각에 새긴 성구는 시편 16편 8절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받침으로 쓴 캄포 원목은 켜낸 면을 그대로 살려 바위 같은 형태입니다.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씀 위로 십자가가 서도록, 문구와 형태를 한 방향으로 구성했습니다.
캄포는 결의 표정이 화려한 수종입니다. 진한 갈색 무늬가 판마다 다르게 흐르고, 십자가는 결이 곧은 오크로 깎아 단정하게 세웠습니다. 같은 구성으로 만들어도 받침의 결이 점마다 달라, 받는 분께는 세상에 하나뿐인 기념물이 됩니다.

장로 임직 선물 나무 십자가의 크기와 구성
크기는 가로 13센티미터, 세로 16센티미터 안팎입니다. 받는 분의 책상이나 서재 선반에 부담 없이 올라가는 크기입니다. 구성은 캄포 원목 받침에 오크 십자가, 앞면 레이저 각인입니다. 성구와 이름, 직분은 받는 분에 따라 바꿔 새길 수 있습니다. 이 사례처럼 말씀 한 구절과 이름만 단정하게 남기는 구성도 되고, 임직패처럼 격식을 갖춘 문구도 됩니다.
패가 아니라 세워 두는 조각 형태로 만든 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임직 선물은 벽이 아니라 책상 위, 눈높이 가까이에 두는 물건입니다. 세워 둔 십자가는 정면만이 아니라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형태가 살아 있어, 놓는 자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장로 임직 선물로 나무 십자가를 권하는 이유
임직 선물은 오래 두고 보는 물건입니다. 나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차분히 깊어져, 받는 분 곁에서 함께 나이 드는 소재입니다. 유리나 금속과 달리 손에 닿는 질감이 따뜻하고, 어느 공간에 두어도 부드럽게 어울립니다. 말씀 한 구절이 새겨진 나무 십자가는 장식품이면서, 임직의 순간을 매일 떠올리게 하는 물건이 됩니다.
기본형 말씀한조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44,000원에 주문하실 수 있고, 이 사례처럼 십자가를 더하는 맞춤 구성은 문의로 진행합니다.

제작은 어떻게 진행되나
성구와 받는 분의 이름·직분을 알려주시면 각인 시안을 잡아 보여 드립니다. 시안에서 글자와 배치를 확인해 주시면 제작에 들어가고, 제작 기간은 일주일 정도입니다. 임직식 날짜를 미리 알려주시면 일정을 확인해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고객께서도 임직식 전에 받아 보시고 매우 만족해 주셨습니다.
한 임직식에서 여러 분을 함께 세우는 교회라면, 같은 구성으로 여러 점을 통일해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명단과 각각의 성구·직분만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격식을 갖춘 패 형태가 필요하시다면 임직패·세례패·감사패 제작 안내 글에서 문구와 성구,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로 임직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드리고 싶은 성구와 받는 분의 이름만 정해 두시면 시안부터 전달까지 어렵지 않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