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0863

청년부의 정체성을 담으면서도 예배의 무게를 잃지 않는 주보, 많은 교회 담당자들의 고민입니다. 나음과이음이 디자인한 대구내일교회 청년부 주보 사례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3단 6면 세로형 디자인으로, 청년의 감각과 공동체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보라와 파랑의 조화
주보 디자인에서 색상 선택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청년부 주보이기에 너무 진중하면 어울리지 않고, 지나치게 가벼우면 예배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나음과이음은 선명한 보라색과 밝은 파랑의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이 강렬한 색상 대비는 먼저 시선을 붙잡고, 자연스럽게 그 안의 메시지로 시선을 이끕니다. 판형은 손에 들기 편안한 3단 6면 세로형입니다.
전면에는 해당 주의 주제 말씀을 나음과이음의 타이포그래피 스타일로 과감하게 배치했습니다. 글자 자체가 하나의 그래픽 요소이자 레이아웃이 되어, 별도의 장식 없이도 완성도 높은 인상을 줍니다.
세련되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이번 디자인은 그 균형점 위에 서 있습니다.

살아있는 공동체, 살리는 공동체
이 주보는 대구내일교회 청년부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살아있는 공동체, 살리는 공동체’라는 주제는 청년 목회의 방향성을 한 문장으로 압축합니다. 나란히 놓인 ‘살아있음’과 ‘살림’이라는 두 가치를 전면 중앙에 힘있게 배치하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나음과이음은 대구내일교회의 4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하는 등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디자인 파트너입니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클라이언트의 비전을 더욱 정확하게 시각화합니다.
나음과이음은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발전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공개하는 초기 시안(draft)들을 통해 최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는 다양한 매체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주보 디자인을 바탕으로 포스터, 리플렛, SNS 카드뉴스, 홈페이지 배너 등 통일성 있는 제작물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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