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길위의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포스터 회색 배경 입체 목업
[01428]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워크숍

그림책 만들기 워크숍 포스터. 아신대학교 도서관의 2025 길위의인문학 ‘나를 그리고 너를 읽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참여자 모집 A2 포스터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린 그라데이션과 손에 들린 그림책 일러스트로 시즌 갱신의 결을 담았습니다.

샘플번호 01428

시민 인문학 강좌, 그림책 만들기 워크숍, 북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하는 포스터 디자인입니다. 매년 이어지는 시리즈 행사에 새로운 시각적 정체성을 부여하고 싶은 기획자, 홍보 담당자분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아신대학교 도서관 2025 길위의인문학 — 포스터 평면 시안 (그린 + 그림책 모티프)
아신대학교 도서관 2025 길위의인문학 — 포스터 평면 시안 (그린 + 그림책 모티프)

깊이를 더하는 인문학, 그림책으로 이어지다

작년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두 챕터, 함께 읽는 우리 이웃 이야기(01425)와 흐르는 순간 머물며 쓰다(01427)에 이어 새로운 시즌의 문을 여는 작업입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나를 그리고 너를 읽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입니다.

지난 프로그램이 ‘함께 책을 읽고’, ‘사진을 보며 글을 쓰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참여자가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이처럼 해를 거듭하며 참여의 깊이를 더하는 프로그램의 성장을 디자인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싱그러운 녹색

이번 시즌의 메인 컬러는 생동감 있는 녹색입니다. 라임에서 짙은 녹색으로 흐르는 그러데이션을 활용해 작년의 오렌지, 파스텔 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연속성을 갖는 사업이라도 시각적 계조를 그대로 유지하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매 시즌 주제에 맞춰 메인 컬러를 새롭게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녹색은 ‘새로운 시작, 성장, 생명력’을 상징하는 색으로, ‘나만의 그림책’이라는 창작의 감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여기에 코랄 오렌지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떠다니는 작은 책들과 손에 들린 그림책에 적용된 코랄 오렌지는 녹색 배경 위에서 시선을 정확히 붙드는 역할을 합니다.

2025 길위의인문학 — 회색 벽면 입체 목업
2025 길위의인문학 — 회색 벽면 입체 목업

워크숍의 결과물을 상징하는 손과 책

메인 일러스트는 손이 붉은 그림책 한 권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바닥 위에 살짝 떠 있는 듯한 연출로, 창작의 즐거움을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라는 워크숍의 과정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다섯 번의 수업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책을 완성하고, 북콘서트에서 직접 낭독하며 마무리되는 여정의 결과물을 상징합니다.

연속성과 새로움을 동시에 담는 디자인

이전 시즌의 포스터(01425, 01427)와 나란히 두었을 때,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주최·주관·시행 정보, QR코드, 일정 등 핵심 정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헤드라인의 자모를 분리한 타이포그래피 스타일도 일관성을 지킵니다.

동시에 새로운 시즌에 걸맞은 색상과 모티프를 적용하여, 처음 보는 사람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시작이라는 인상을 받도록 했습니다. 시리즈의 정체성과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 장에 담았습니다.

2025 길위의인문학 — 코랄 배경 입체 목업
2025 길위의인문학 — 코랄 배경 입체 목업

매년 반복되는 시리즈 행사, 어떻게 다르게 보일까

비영리 재단, 도서관, 시민 단체에서는 정기 강좌나 시리즈 행사를 위해 매년 포스터를 새롭게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작년의 시각 언어를 어디까지 계승하고, 어디부터 변화를 주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늘 어려운 과제입니다.

기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즌의 신선함을 더하는 시리즈 브랜딩, 연간 캠페인 포스터 디자인이 필요하시다면, 더 다양한 성공 사례와 함께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