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포스터는 장터가 열리기 전에 먼저 장터의 공기를 전합니다. 제7회 한부모가족의날의 두 번째 행사, 중년 한부모가족자립지원 기금마련 바자회(2025년 5월 25일,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의 안내물을 소개합니다. 앞서 소개한 행사1 안내물과 짝을 이루는 판으로, 레몬 옐로 바탕 위에 활짝 핀 꽃잎에 앉은 두 가족이 자리한 1500×1500 정사각 화면입니다. 목업 여섯 장이 이어집니다.
샘플번호 01519. 이 글은 2025 한부모가족의날 기금마련 바자회 안내물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기금마련 장터와 나눔 행사를 준비하시는 비영리단체·협회에 적합한 글입니다.






바자회 포스터의 디자인 정의.
같은 날 같은 무대에서 열린 두 행사 가운데 두 번째, 기금마련 바자회의 안내물입니다. 이 바자회는 물건을 사는 일이 그대로 자립 기금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화면에는 판매 품목보다 함께 만드는 하루를 먼저 담았습니다. 판매 목록은 낮게, 함께 만드는 하루는 크게 잡는 배분이 화면의 뼈대입니다.
디자인의 핵심 결정.
가족을 꽃잎 위에 앉혔습니다. 활짝 핀 핑크 꽃잎 한가운데에 아이를 안고 손을 흔드는 가족과 아이를 곁에 둔 어른, 두 쌍이 데이지와 라벤더 꽃밭 사이에 자리합니다. 꽃이 사람을 받치고 있는 구도로, 이 바자회 기금의 쓰임새를 그림 한 장에 담았습니다. 구름과 반짝임은 레몬 옐로 바탕에 소풍 같은 분위기를 더합니다.
타이틀 “중년 한부모가족자립지원 기금마련 바자회”는 라운드 고딕 두 줄에 퍼플과 흰색을 줄마다 맞바꿔 입혔습니다. 윗줄은 퍼플 면에 흰 테두리, 아랫줄은 밝은 면에 퍼플 테두리입니다. 노랑 바탕 위에서 서로를 가장 밝게 만드는 짝입니다. 일시와 장소는 한 줄로, 판매 품목(사만사타바사 리자드퍼즐 토트백+셔링백, 린넨니트 등)과 체험부스 안내는 그 아래 작은 두 줄로, 주관 서울한부모회·협찬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하단 퍼플 띠에 담았습니다.
행사1과 행사2, 짝을 이룬 두 색.
이 판은 행사1(기념행사) 안내물과 같은 골격을 씁니다. 상단 타이틀, 중단 정보, 하단 기관 띠 순서입니다. 대신 색과 그림을 바꿨습니다. 행사1은 핑크 바탕에 선물상자, 행사2는 노랑 바탕에 꽃밭입니다. 두 판이 나란히 걸리면 같은 날의 두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색으로 먼저 읽히고, 헷갈릴 일은 없어집니다. 여러 행사를 한 날에 여는 단체일수록 이렇게 짝을 맞춘 설계가 유효합니다.
어떤 단체가 의뢰하시나요.
기금마련 장터와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비영리단체·협회가 의뢰하십니다. 바자회 홍보물이 어려운 이유는 균형입니다. 판매를 앞세우면 상업 광고처럼 보이고, 뜻만 앞세우면 발길이 무거워집니다. 저희는 꽃밭의 소풍 같은 그림으로 발길을 가볍게 하고, 행사명 안에 목적을 담아 뜻을 지키는 쪽을 택했습니다.
의뢰부터 납품까지의 흐름.
① 행사 개요와 판매 품목, 주관·협찬 표기를 받습니다. ② 짝이 되는 행사물이 있으면 시리즈 골격부터 정합니다. ③ 그림과 배색으로 시안을 완성해 드립니다. ④ 품목과 기관명, 일시 표기를 한 자리에서 함께 짚습니다. ⑤ 게시용 원본과 SNS 규격을 한 묶음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의뢰 전 준비하면 좋은 것.
행사 개요 확정본과 판매 품목 목록, 기관 표기 원칙이 있으면 좋습니다. 같은 날 다른 행사가 있다면 그 안내물과 함께 보여 주십시오. 두 판을 짝으로 설계할 수 있는지 먼저 살펴 드립니다. 품목 목록이 아직 정리 전이어도 됩니다. 확정된 것부터 시작합니다.
바자회 포스터, 직접 만들까 맡길까.
바자회 안내에는 정보의 층이 많습니다. 행사명, 기금의 목적, 일시와 장소, 판매 품목, 주관과 협찬 — 다섯 가지를 같은 크기로 다루면 어느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화면은 목적을 담은 행사명을 가장 크게 두고, 품목은 가장 작게 낮췄습니다. 정보마다 크기의 순서를 정하는 일, 이 위계 설계가 템플릿과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의 핵심.
– 2025 한부모가족의날 행사2 기금마련 바자회 안내물은 레몬 옐로 바탕에 꽃잎 위 가족 일러스트를 앉힌 1500×1500 정사각 화면입니다. – 꽃이 사람을 받치는 구도에 자립 기금의 방향을 담았고, 노랑 위 퍼플 타이틀이 화면을 밝힙니다. – 행사1(핑크·선물상자)과 같은 골격에 색과 그림만 바꿔 짝을 이룬 설계 — 같은 날 두 행사가 색으로 구분됩니다. – 행사명은 크게, 판매 품목은 작게 — 정보 다섯 가지의 크기를 나눈 위계가 바자회 안내의 중심입니다. – 기금마련 바자회 포스터는 물건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하루를 먼저 알리는 화면입니다.
꽃잎 위에 앉은 가족은 이 바자회가 만들려는 내일의 장면이기도 합니다. 기금마련 장터를 준비하는 단체에는, 물건보다 먼저 그 장면을 진열하는 바자회 포스터 한 장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