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현수막은 예배당에 처음 들어서는 분이 가장 먼저 읽는 교회의 인사말입니다. 새암교회 새가족 환영 현수막 905×2400mm 시안을 소개합니다. 웜 아이보리 바탕 오른쪽으로 연그린 Welcome 레터링이 세로로 길게 흐르고, 왼쪽에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라는 인사와 로마서 15장 7절 성구가 차분한 브라운으로 자리했습니다. 함께 제안한 두 시안 가운데 하나이며, 목업 한 장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
샘플번호 01521. 이 글은 새암교회 새가족 환영 현수막 시안에 대한 안내 글입니다. 예배당 입구나 로비에 세울 환영 인사를 준비하시는 교회에 적합한 글입니다.

환영 현수막의 디자인 정의.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라는 인사와 로마서 15장 7절 성구를 담은 새암교회 새가족 환영 현수막입니다. 이 배너는 걸릴 자리가 먼저 정해져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보내 주신 사진 속, 이미 걸려 있는 두 현수막 사이의 한 자리였습니다. 요청도 분명했습니다. 최대한 심플하게, 양옆의 어떤 현수막과도 잘 어울리게 해 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디자인의 핵심 결정.
환영 현수막을 만들 때 힘든 일은 채우는 일이 아니라 비우는 일입니다. 처음 상담에서 교회는 글씨가 영어 Welcome 정도만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한 단어를 판의 기둥으로 세웠습니다. 굵은 연그린 글자를 눕혀 세로로 길게 이어, 배너의 오른쪽 끝을 위에서 아래까지 지나가게 했습니다. 획 안쪽의 흰 속공간을 시원하게 연 서체라 글자가 커도 답답하지 않고, 멀리서는 무늬처럼 보이다가 다가서면 Welcome으로 읽힙니다. 한글 인사와 성구는 왼쪽에 작게 앉혔습니다. 문구와 성구는 디자인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저희가 구성해 함께 제안드렸고, 서로 받으라는 로마서 15장 7절이 환영의 뜻을 받쳐 줍니다.
그래픽의 색은 연그린 하나로 절제했습니다. 바탕은 흰색보다 한 톤 따뜻한 아이보리로 두고, 원과 반원의 기하 도형을 연그린 두 밝기로 은은하게 깔았습니다. 글자 곁으로는 가는 사선을 지나게 해 빈 바탕에 결을 냈습니다. 채도를 낮게 지킨 덕분에 양옆 현수막이 어떤 색이어도 부딪히지 않고, 그 사이에서 오히려 조용한 쪽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가로 905에 높이 2400, 세로 배너의 자리.
905×2400mm 세로 판형입니다. 목업에서는 거치대에 세운 모습으로 연출했지만, 같은 데이터로 벽면 게시와 거치대 세움을 모두 소화하는 규격입니다. 예배당 입구 곁, 로비의 기둥 옆, 현수막 게시 벽의 한 칸처럼 세로로 긴 자리에 맞습니다. 새암교회는 앞서 저희와 선교 현수막을 함께 만든 교회로, 이번 배너도 기존 게시물 곁에 나란히 걸리는 자리를 살펴 디자인했습니다.
환영 현수막, 어떤 교회가 의뢰하시나요.
새가족 등록이 이어지는 교회들이 입구의 첫인사를 준비하며 의뢰하십니다. 행사 현수막과 달리 날짜가 없어 한 번 만들면 오래 쓰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유행을 타는 장식보다 계절과 절기를 가리지 않는 차분한 구성을 권해 드립니다. 이 시안의 낮은 채도와 넉넉한 여백도 그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의뢰부터 납품까지의 흐름.
상담에서 걸릴 자리와 넣을 문구를 여쭙고, 결이 다른 시안을 함께 그려 보여 드립니다. 새암교회에도 이 시안을 포함해 두 가지를 준비해 올려드렸습니다. 문구 수정과 색 조정 같은 피드백을 반영해 시안을 다듬고, 확정되면 인쇄용 데이터로 마무리해 드립니다. 출력소 입고까지 필요하시면 규격에 맞춰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의뢰 전 준비하면 좋은 것.
걸릴 자리의 사진 한 장이 가장 큰 재료가 됩니다. 이번 작업에서도 교회에서 보내 주신 게시 벽 사진 덕분에 이웃한 현수막들과 어울리는 방향을 처음부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넣고 싶은 문구나 아끼는 성구가 있으시면 함께 알려 주시고, 정해 두지 않으셨어도 괜찮습니다. 디자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문구와 성구를 저희가 구성해 제안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의 핵심.
– 새암교회 새가족 환영 현수막 905×2400mm 시안으로, 함께 제안한 두 시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 획 속을 시원하게 연 연그린 Welcome 레터링을 세로 기둥처럼 세우고, 한글 인사와 로마서 15장 7절 성구를 왼쪽에 앉혔습니다. – 이미 걸린 두 현수막 사이가 게시 자리여서, 낮은 채도와 넉넉한 여백으로 어느 이웃과도 어울리게 비웠습니다. – 날짜가 없는 환영 배너는 오래 쓰는 물건이라 절기를 가리지 않는 차분한 구성을 권합니다. – 걸릴 자리의 사진 한 장이 시안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큰 재료가 됩니다.
주일 아침, 낯선 문을 여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문 안쪽에서 처음 마주치는 것이 이 배너라면, 인사는 조용하고 따뜻한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새가족 환영 현수막을 준비하시는 교회라면 걸릴 자리의 사진 한 장과 함께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