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한뜻(goodmind.or.kr)의 3단리플렛 인쇄 확정본입니다. 시안 비교 단계에서 발주처가 고른 시안 2번(딥 블루 + 오렌지 듀오톤) 위에서 본문 글자, 정보 컬럼, 후원계좌 박스 같은 디테일을 다듬어 인쇄에 들어간 최종 결과물입니다.

샘플번호 01461

양면 전체 펼침 — 인쇄 확정본의 6면 흐름.
양면 전체 펼침 — 인쇄 확정본의 6면 흐름.

시안 단계와 인쇄 확정본은 같아 보이지만 작업 양은 다릅니다. 시안은 컨셉을 보여주는 단계라 본문 글자가 임시이거나 일부 정보가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쇄 확정본은 그 위에 정확한 본문, 정확한 후원계좌, 정확한 QR을 채우고, 인쇄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색 차이·여백·재단선까지 고려해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이번 작업도 시안 2번(01456) 위에서 본문 글자 행간, 협력사역 표 셀의 라인 두께, 후원계좌 박스의 강조 정도, QR 옆 텍스트 정렬을 한 번씩 다시 조정했습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정보가 많은 리플렛에서는 이 작은 조정이 가독성에 큰 차이를 이룹니다.

검정 배경 위 한쪽 펼침.
검정 배경 위 한쪽 펼침.

비영리법인 리플렛은 정보 단위 사이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단체 소개에서 후원계좌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읽히려면 글자 크기, 행간, 단락 사이 여백, 강조 박스의 두께가 정밀하게 맞아야 합니다. 시안 단계에서 잡은 큰 그림은 그대로 두고, 그 안의 작은 호흡들을 정리한 셈입니다.

본문 평면 — 시안 위에 다듬은 디테일이 들어간 결과물.
본문 평면 — 시안 위에 다듬은 디테일이 들어간 결과물.

시안은 화면에서 보는 것이고, 인쇄 확정본은 종이 위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화면에서 잘 보이던 컬러가 종이에서는 살짝 다르게 인쇄될 수 있고, 화면에서 충분해 보이던 여백이 재단 후에는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컬러 프로파일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재단 사방 3mm 도련 기준으로 마진을 정리했습니다. 시안 단계와 거의 같아 보이지만 인쇄 결과물에서 안정적으로 읽히도록 디테일이 한 번 더 깎인 셈입니다.

표지·우측면 닫힘 컷.
표지·우측면 닫힘 컷.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리플렛처럼 첫 인상이 중요한 매체는 한 번에 결과물을 정하는 것보다 시안 → 선택 → 확정의 흐름으로 가는 쪽이 안정적입니다. 시안 단계에서 두 가지(또는 그 이상) 시각 언어를 비교하고, 단체와 가장 잘 맞는 방향을 고른 뒤, 그 위에서 디테일을 한 번 더 다듬어 인쇄에 들어갑니다. 시안 단계의 비교가 결정의 부담을 줄여 주고, 확정 단계의 다듬기가 인쇄 결과물의 안정감을 이끕니다. 이번 선한뜻 작업이 그 흐름을 그대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또 다른 펼침 컷.
또 다른 펼침 컷.

시안에서 잡은 그림은 그대로, 그 안의 작은 호흡은 다시. 인쇄 확정본의 무게는 그 두 단계를 모두 거친 데에서 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무료 수정은 몇 번까지 가능한가요?
A. 수정은 2회까지 무료입니다. 3회 이상부터는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요청 전에 한 번 더 검토해 주세요. 진행 중 의뢰를 중단하시더라도 비용은 동일하게 청구됩니다.

Q. 어떤 변경이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요?
A. 무료 수정 — 글자·오브젝트 위치 변경, 색조 조정, 타이틀·타이포·캘리그라피 변경 등 초기 컨셉 안에서의 모든 변경은 무료 수정(2회) 범위에 포함됩니다. 추가 비용 발생 — 사이즈·비율 변경, 새로운 컨셉 적용. 두세 개의 샘플을 섞어 새로 구성하는 경우는 수정 범위를 벗어납니다.

자세한 수정 정책은 나음과이음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