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로고 시안을 여러 방향으로 그려 나란히 보여 드리는 작업에서는, 방향마다 이름의 다른 표정이 하나씩 나옵니다. 새연천교회와는 그렇게 네 가지 방향을 함께 봤습니다. 이 글은 그 가운데 각진 기하 워드마크의 첫 글자 ㅅ에 다섯 줄 사선을 새긴 안을 소개합니다. 핑크에서 퍼플로 색이 흐르는 사선이 이름의 시작에 움직임을 만듭니다. 목업 일곱 장부터 보여 드립니다.
이 글은 새연천교회 로고 방향 시안에 대한 안내 글입니다. 워드마크형 교회 로고를 준비하시거나 여러 방향의 시안을 비교해 보고 싶으신 분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교회 로고 시안, 사선 스트라이프 워드마크의 디자인 정의.
‘새연천교회’ 다섯 글자를 각지고 반듯한 기하 획으로 세운 한글 워드마크입니다. 첫 글자 ㅅ만 다르게 그렸습니다. 획 하나가 아니라 가늘고 굵은 다섯 줄 사선이 비스듬히 지나가고, 줄마다 핑크에서 퍼플로 색이 옮겨 갑니다. 나머지 글자는 퍼플 한 색으로 정돈했고, 아래에 NewYC Church 영문이 작게 자리합니다.
디자인의 핵심 결정.
‘새’라는 말이 이 이름의 심장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교회의 첫 글자이니, 시작하는 자리에만 움직임을 몰아 줬습니다. 다섯 줄 사선은 한 방향으로 뻗고, 색은 밝은 핑크에서 깊은 퍼플로 익어 갑니다. 나머지 글자를 반듯하게 세운 이유도 같습니다. 움직임은 한 곳이면 충분하고, 그래야 첫 획이 더 크게 보입니다.
이 사선은 글자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배너에서는 면을 가로지르는 큰 그래픽으로 자라고, 명찰에서는 모서리를 받치는 무늬가 됩니다. 로고와 보조 그래픽이 같은 획에서 나오니, 어느 자리에 걸려도 한 몸으로 읽힙니다.
배너부터 머그까지 여섯 자리.
교회 로고는 주보와 간판에만 있지 않습니다. 옥외 세로 배너, 명함, 목걸이 명찰, 계단 위 안내 사인, 유리문 시트, 머그까지 여섯 자리를 목업으로 확인했습니다. 성도가 목에 걸고 손에 쥐는 물건이 많아, 작은 크기에서 워드마크가 뭉개지지 않는지와 흰 한 색 응용에서 사선의 결이 남는지를 먼저 살폈습니다. 명찰의 기재 정보는 샘플입니다.
교회 로고, 어떤 곳이 의뢰하시나요.
이름을 새로 짓거나 공동체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교회가 찾으십니다. 새연천교회와는 결이 다른 방향을 여러 개 그려 나란히 놓고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물결 워드마크 안은 시안 소개 글에, 겹침 타이포 안은 두 번째 시안 글에 담겨 있습니다. 시안이 하나뿐이면 좋고 나쁨을 비교할 기준이 없으니, 방향이 다른 안을 나란히 보는 과정 자체가 결정의 힘이 됩니다.
의뢰부터 납품까지의 흐름.
① 교회의 이야기와 이름의 뜻, 로고가 걸릴 자리를 첫 상담에서 듣습니다.
② 결이 다른 방향 시안을 나란히 보시고 마음에 닿는 안을 고르십니다.
③ 고른 안의 획·색·레터링을 끝까지 다듬습니다.
④ 간판·배너·지류·소품 등 자리별 응용 데이터를 갖춥니다.
⑤ 원본 파일과 응용 데이터를 정리해 전해 드립니다.
의뢰 전 준비하면 좋은 것.
교회 이름에서 힘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한 줄 적어 두시면 좋습니다. 새연천교회의 이 시안은 ‘새’에 힘을 실은 답이었습니다. 로고가 걸릴 자리 목록과 즐겨 쓰시는 색이 있다면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다 갖추지 않으셔도 상담에서 하나씩 함께 채워 갑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의 핵심.
– 새연천교회와 네 가지 방향의 로고 시안을 함께 봤고, 이 글은 사선 스트라이프 워드마크 안입니다. – 각진 기하 한글 워드마크의 첫 ㅅ에만 다섯 줄 사선을 새겨 ‘새’라는 시작에 움직임을 몰았습니다. – 사선은 핑크에서 퍼플로 흐르고, 배너·명찰에서는 면을 가로지르는 보조 그래픽으로 자랍니다. – 옥외 배너·명함·명찰·안내 사인·유리문 시트·머그 여섯 자리 목업으로 단색과 작은 크기를 검증했습니다. – 물결 워드마크·겹침 타이포 시안 글과 이어지는 새연천교회 시안 연작입니다.
로고 시안은 정답 한 장이 아니라 같은 이름을 다르게 읽는 방법입니다. 같은 다섯 글자가 물결이 되기도, 겹침이 되기도, 이번처럼 다섯 줄 사선이 되기도 합니다. 교회 로고를 준비하시며 여러 방향을 비교해 보고 싶으시면 홈페이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