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염산교회의 실내 사인 일체와 선교게시판 디자인입니다. 사인 디자인은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교회 환경에서는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도, 처음 오신 분들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해야 하거든요.


선교게시판 — 기존 틀을 살린 현명한 절충
선교게시판은 선교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세련되어야 하지만, 정보 전달이 먼저입니다. 특별히 이번 제작에서 기억에 남는 점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유리 스테인레스 게시판을 그대로 살려 재활용했다는 거예요. 새로 교체하지 않고 덧붙이는 방식으로 비용도 줄이고 기존 구조도 존중했습니다.




두 번 방문한 이유
게시판은 매년 또는 반년에 한 번씩 내용이 업데이트되어야 합니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하는 것도 저희 역할이었고요. 그래서 팀이 현장을 두 번 방문했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목사님과 장로님들께서 매우 만족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기분 좋은 작업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목사님들과 팀 모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