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많은 교회가 수련회 준비로 분주해집니다. 행사의 얼굴이 될 포스터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나음과이음이 진행한 하남교회 2026 청년교구 여름수련회 포스터 디자인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샘플번호 01533.

주제를 눈에 보이게, BREAK DOWN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BREAK DOWN’이었습니다. 무너뜨린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을 어떻게 눈에 보이게 만들 수 있을까요. 포스터 한가운데에는 단단하게 쌓아 올린 벽을 두었습니다. 사실적인 돌더미가 아니라 계단처럼 반듯하게 쌓은 벽입니다.
주제 글자 ‘BREAK DOWN’은 이 벽과 똑같은 사선으로 잘려 나갑니다. 글자가 벽에 파묻힌 듯 보이면서, 글자와 그림이 하나의 선을 나눠 씁니다. 벽 위에는 작은 교회 건물이 하나 서 있습니다.

빛과 색으로 전하는 희망
바탕은 짙은 남색입니다.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만들고, 여기에 대비되는 분홍색으로 주제와 주요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왼쪽 위에서 쏟아지는 빛은 어두운 바탕과 대비를 이룹니다.
이 빛은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하나는 벽 위의 교회를 밝혀 시선을 그쪽으로 이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빛이 닿는 밝은 자리에 성경 구절(여호수아 1:9)을 놓아 작은 글씨도 또렷하게 읽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꼭 필요한 정보는 한눈에
수련회 포스터는 분위기를 전하는 이미지만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도 정확하게 전해야 합니다. A3 규격(297 × 420mm) 포스터의 오른쪽 위에 일시와 장소를 모았습니다.
- ‘일시’와 ‘장소’에는 각각 남색 띠를 둘러 제목처럼 만들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어떤 정보가 담긴 자리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 1청·2청·3청으로 나뉘는 일정은 각각 다른 줄에 두고 앞의 이름만 굵게 했습니다. 청년들이 자기 차례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주제를 푼 또 하나의 방향
이 포스터는 주제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풀어낸 시안입니다. 같은 수련회를 사진으로 풀어낸 확정안도 따로 있습니다. 같은 표어와 같은 성경 구절을 두 가지 방식으로 표현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아래 글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남교회 2026 청년교구 여름수련회 포스터 확정안 보기


수련회 포스터를 준비하신다면
청년부 수련회 포스터, 여름수련회 포스터처럼 행사의 성격과 주제에 맞는 디자인을 찾고 계신다면 나음과이음과 이야기해 주세요. 제작 비용과 기간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전문 디자이너와 상담하실 때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