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포스터 가야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녹아웃 시안 기본 조합

수련회 포스터 — 가야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글자를 파낸 녹아웃 하트 시안

수련회 포스터 제작 사례. 가야교회 외 네 교회 2026 연합 여름수련회 — 코발트 블루 바탕에 앰버 오렌지 극태 타이포, 하트를 그리지 않고 글자를 파낸 녹아웃 시안. A3 포스터 목업 여섯 장.

수련회 포스터에 그림 요소를 꼭 그려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야교회·구포교회·대성교회·생명길교회 네 교회의 2026 연합 여름수련회 포스터에 함께 제안했던 다른 시안을 소개합니다. 표어는 같은 GOD IS LOVE, 부제도 같은 ‘그 사랑 안에’입니다. 다만 이번 안은 하트를 그리지 않았습니다 — 글자를 하트 모양으로 파내, 바탕의 파랑이 하트로 올라오게 한 구성입니다. 기본 조합과 목업 다섯 자리, 여섯 장부터 보여 드립니다.

이 글은 가야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포스터의 시안 소개 글입니다. 수련회 포스터를 준비하시는 분, 시안 단계에서 방향이 다른 안들을 어떻게 비교하는지 궁금하신 분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가야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시안 단독 — 코발트 블루 판과 녹아웃 하트를 정면에서 확인한 기본 조합입니다.
가야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시안 단독 — 코발트 블루 판과 녹아웃 하트를 정면에서 확인한 기본 조합입니다.
건물 외벽 부착 — 나뭇잎 그림자가 지는 밝은 콘크리트 면에서 앰버 오렌지 글자의 세기를 살폈습니다.
건물 외벽 부착 — 나뭇잎 그림자가 지는 밝은 콘크리트 면에서 앰버 오렌지 글자의 세기를 살폈습니다.
클립 걸이 — 어두운 실내 벽에서 코발트 블루 판의 경계가 서는지 확인한 자리입니다.
클립 걸이 — 어두운 실내 벽에서 코발트 블루 판의 경계가 서는지 확인한 자리입니다.
벽에 기대 세운 실물 — 비스듬한 빛에서 극태 웨이트의 획이 뭉치지 않는지 본 자리입니다.
벽에 기대 세운 실물 — 비스듬한 빛에서 극태 웨이트의 획이 뭉치지 않는지 본 자리입니다.
야외 게시판 — 담쟁이 벽 앞에 같은 판이 이어질 때 하트가 만드는 반복 리듬을 확인했습니다.
야외 게시판 — 담쟁이 벽 앞에 같은 판이 이어질 때 하트가 만드는 반복 리듬을 확인했습니다.
실내 스탠드 — 지나가는 눈높이에서 성구와 일정이 읽히는 크기를 검증한 자리입니다.
실내 스탠드 — 지나가는 눈높이에서 성구와 일정이 읽히는 크기를 검증한 자리입니다.

수련회 포스터 시안의 디자인 정의.

코발트 블루를 판 전체에 깔고, 그 위에 앰버 오렌지 극태 산세리프 대문자 GOD과 LOVE를 두 줄로 쌓았습니다. 두 줄 사이의 하트는 별색이 아니라 바탕과 같은 파랑입니다. 하트가 지나가는 자리의 글자 획을 파냈기 때문에, 잉크가 빠진 자리로 바탕이 이어져 하트 윤곽이 성립합니다. 하트 가운데에 흰 대문자 IS를 넣고, 왼쪽에 부제 ‘그 사랑 안에’를 자간을 벌린 흰 국문으로, 오른쪽에 요한1서 4:8 성구를 작게 붙였습니다. 하단에는 행사명과 일정·장소, 가는 괘선과 함께 네 교회 이름을 정리했습니다. 판형은 A3 포스터 297×420mm, 색은 코발트 블루·앰버 오렌지·흰색 3색입니다.

디자인의 핵심 결정.

보통은 포스터의 상징 도형을 별색으로 그려 글자 위에 얹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확정안도 그 길을 갔습니다 — 오프화이트 바탕에 레드 하트를 글자 앞에 띄운 안이었습니다. 이 시안은 반대로 갔습니다. 하트를 더하지 않고, 하트 모양대로 글자를 파냈습니다. 녹아웃 기법입니다. 잉크를 올린 자리가 아니라 걷어낸 자리가 형태를 만듭니다.

확정안과 이 시안은 도형과 바탕의 관계가 서로 뒤집혀 있습니다. 확정안에서는 하트가 글자 앞에 뜬 도형이었지만, 여기서는 글자가 도형이고 하트는 바탕 쪽에 속합니다. 같은 표어, 같은 성구에서 출발해도 무엇을 도형으로 세우느냐에 따라 판의 인상이 갈립니다. 이 대비를 보여 드리려고 두 안을 나란히 제안했습니다.

색의 몫도 달라졌습니다. 확정안이 바탕·글자·하트에 색을 하나씩 나눠 줬다면, 이 시안은 하트가 바탕색을 그대로 쓰는 덕분에 화면의 색이 사실상 파랑과 주황 두 축으로 정리됩니다. 코발트 블루와 앰버 오렌지는 색상환에서 마주 보는 보색 관계라, 도형을 하나 덜어냈는데도 판의 대비는 오히려 세집니다.

글자와 하트의 세부.

웨이트는 가장 굵은 단계입니다. 커닝은 자소가 닿기 직전까지 좁혀 GOD과 LOVE가 판의 좌우를 꽉 채우게 잡았습니다. 하트의 위 두 굽이는 GOD의 아랫선을 파고들고, 아래 꼭짓점은 LOVE의 O와 V 사이로 내려옵니다. 파내는 깊이가 관건이었습니다. 너무 깊으면 남은 획만으로 단어가 복원되지 않고, 너무 얕으면 하트 윤곽이 끊깁니다. G와 D의 카운터를 온전히 남기는 선에서 하트의 크기와 자리를 규정했습니다.

흰색은 판에서 IS와 부제, 성구에만 허락했습니다. 가장 작은 글자가 가장 밝은 색을 입어, 표어를 읽는 순서는 확정안과 같은 GOD → 하트 → LOVE로 유지됩니다. 하트가 바탕으로 물러난 대신 흰 IS가 시선의 닻이 됩니다.

포스터, 다섯 자리.

건물 외벽, 실내 클립 걸이, 벽에 기대 세운 실물, 야외 게시판, 실내 스탠드까지 다섯 자리를 목업으로 확인했습니다. 여섯 장의 목업으로 밝은 외벽과 어두운 실내 양쪽에서 코발트 블루 판의 경계가 서는지, 비스듬한 빛에서 극태 획이 뭉치지 않는지 검증했습니다.

야외 게시판 목업은 담쟁이 초록 앞에 같은 판이 연속으로 붙는 조건입니다. 초록 곁에서 파랑·주황 보색 대비가 흐려지지 않는지, 반복될 때 하트가 리듬으로 읽히는지를 여기서 살폈습니다.

수련회 포스터, 어떤 곳이 의뢰하시나요.

청년부·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준비하는 교회가 가장 많이 찾으십니다. 특히 이번처럼 결이 다른 시안을 나란히 놓고 고르는 과정을 원하시는 교회에 이 글이 참고가 됩니다. 확정되지 않은 시안도 저희에게는 같은 무게의 제안입니다 — 확정안은 가야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포스터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해 함께 가는 교회 행사 디자인의 흐름은 교회 수련회 디자인 글에 정리했습니다.

의뢰부터 납품까지의 흐름.

① 표어와 성구, 일정과 장소를 첫 상담에서 받습니다.

② 결이 다른 시안 몇 가지를 나란히 보시고 방향을 고르십니다.

③ 고른 안의 글자 조합과 색을 끝까지 다듬습니다.

④ 포스터·현수막·배너 등 판형별 조판을 따로 짭니다.

⑤ 인쇄용 원본과 대형 출력 데이터를 정리해 전해 드립니다.

의뢰 전 준비하면 좋은 것.

표어와 성구를 확정해 주시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은 문장에서도 이번 두 안처럼 서로 다른 판이 나옵니다.

시안 단계에서 보고 싶은 방향의 폭을 말씀해 주시면 좋습니다. 사진 중심인지 타이포 중심인지, 밝은 판인지 진한 판인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연합 행사라면 참여하는 교회 이름의 표기 순서까지 정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 갖추지 않으셔도 상담에서 하나씩 함께 채워 갑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의 핵심.

– 가야교회·구포교회·대성교회·생명길교회 네 교회의 2026 연합 여름수련회 포스터에 함께 제안한 시안입니다. – 하트를 별색으로 그리지 않고, 하트 모양대로 글자를 파냈습니다. 녹아웃 기법입니다. – 확정안과는 도형·바탕의 관계가 뒤집힌 짝입니다 — 확정안은 하트가 도형, 이 시안은 글자가 도형입니다. – 코발트 블루 바탕과 앰버 오렌지 글자의 보색 대비로, 색을 덜어내고도 판의 세기를 지켰습니다. – A3 포스터 297×420mm, 다섯 자리 목업 여섯 장으로 외벽·실내·연속 부착 조건을 검증했습니다.

시안은 탈락한 안이 아니라 방향을 고르게 해 준 안입니다. 두 안을 나란히 놓고 봤기 때문에 확정안의 자리도 분명해졌습니다. 디자인의 본래 자리는 인쇄된 종이가 아니라 그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 곁이고, 시안 여러 안을 그리는 일도 그 준비를 뒷받침하는 몫입니다. 수련회 포스터를 준비하며 우리 교회에 맞는 방향부터 찾고 싶으시면, 홈페이지로 편하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