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번호 01538.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개관 1주년 기념 대형 현수막을 제작했습니다. 가로 8미터, 세로 5미터 크기로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외부현수막입니다. 모두가 누리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는 슬로건처럼,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1주년을 축하하는 그림 한 폭
개관 1주년이라는 기쁜 소식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습니다. 고객은 아이가 그린 듯 순수한 느낌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원하셨습니다. 이 방향에 맞춰, 하얀 2단 케이크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펼쳤습니다.
케이크 맨 위에는 문화관 건물과 주변 나무들을 올렸고, 옆면에는 전시장 풍경을 그려 넣어 이곳이 어떤 공간인지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따로 놓인 조각 케이크에는 숫자 1 모양의 초를 꽂고, 양옆에서 두 사람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더해 축하의 의미를 살렸습니다. 손글씨로 쓴 현수막 문구 ‘개관 1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가 그림과 어우러져 따뜻한 감사 인사를 완성합니다.
두 가지 시안, 하루 만의 확정
건물 외벽 도면을 받은 뒤, 저희는 파란 배경 시안과 흰 배경 시안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고객은 두 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의견을 주셨습니다. ‘케이크 크기가 너무 커서 조각 케이크로 바꿔 달라’, ‘배경 색을 조금 더 연하게 해 달라’ 같은 요청이었습니다.
시안을 제안한 8월 5일부터 다음 날 오후 최종 파일을 전달하기까지, 피드백을 받는 즉시 반영하며 디자인을 다듬었고, 빠른 소통 덕분에 하루 만에 최종 디자인을 확정해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파란 배경 안이 확정되었습니다. 함께 제시했던 흰 배경 안은 대형 현수막 제작 01539 — 흰 배경 시안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8미터 현수막, 인쇄는 괜찮을까요?
“8미터 5미터 대형인데도 문제없겠죠?”
대형 출력 앞에서 담당자분들이 실제로 하시는 걱정입니다. 화면에서 보는 것과 실제 출력물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런 우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최종 파일을 고해상도 JPG로 전달합니다. 대형 출력을 할 때 파일 오류를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방식입니다. 편집 가능한 원본 파일(ai)이 필요하시면 별도로 협의해 안내해 드립니다.
디자인 과정에서는 저작권 문제도 꼼꼼히 살핍니다. 고객이 제안한 글꼴에 저작권 문제가 있어, 사용이 가능한 ‘학교안심꼬꼬마’ 글꼴로 대체하고 그 사실을 먼저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작업이라 타공이나 보강 같은 대형 현수막 시공 상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나음과이음의 다른 대형 현수막 제작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열린하늘문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현수막 이야기를 참고해 보세요. 현수막을 어디에 쓰고 무엇을 담는지 정리한 포토존 현수막 안내 글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기념 현수막, 행사 안내, 건물 외벽을 위한 대형 디자인이 필요하신가요? 디자인부터 인쇄, 시공 상담까지 함께할 파트너를 찾으신다면 나음과이음과 이야기해 보세요. 구체적인 제작 비용이나 전체 일정은 전문 디자이너와 상담하실 때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홈페이지 Q&A를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