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독교한국침례회 넓은마음교회 2024 전도배너 시안입니다. 교회를 찾는 분들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안내 배너로, 라벤더 그라데이션과 부드러운 라인 드로잉, 모던 산세리프 ‘쉼터’ 타이포로 환대의 톤을 잡았습니다.
샘플번호 01453
이 글은 처음 교회 문턱을 넘는 분과 새가족·방문자에게 어떤 톤으로 말을 걸지 고민 중인 교회 담당자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프로젝트 개요
발주처는 기독교한국침례회 넓은마음교회입니다. 작업은 2024년 전도배너이고, 사이즈는 500×1500mm 세로형 X-배너 4종. 메인 컬러는 라벤더와 페일 퍼플 그라데이션, 거기에 화이트와 옐로우 강조점이 얹어집니다. 시각 모티브는 부드러운 라인 드로잉(반투명 그라데이션 컬러)과 모던 산세리프 타이포. 본당 입구와 로비에서 처음 교회를 찾는 분에게 “여기 자리 있어요”라고 조용히 말을 거는 배너입니다.
작업 과정
전도배너가 서 있는 자리부터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본당 입구, 로비, 교회 외벽 옆 — 처음 교회를 찾는 분, 마음이 무거워 어딘가 쉴 곳을 찾는 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화면입니다. 이 자리에서 배너가 해야 할 일은 설득이 아니라, 공간을 내어주는 일이라고 봤습니다.

라벤더와 페일 퍼플 그라데이션을 메인 컬러로 잡은 이유입니다. 강한 보색이나 채도 높은 컬러는 시선은 잡지만 거리감도 같이 만듭니다. 라벤더 그라데이션은 평안과 고요, 기도의 인상을 주면서, 본당과 로비 같은 종교 공간에서 시각적으로 조용하게 자리 잡습니다.
라인 드로잉도 단단한 선이 아닙니다. 반투명 그라데이션 컬러로 흐르는 선 —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위로하는 장면을 직접 묘사하지 않고, 손과 몸의 윤곽만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처음 보는 분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톤입니다.

타이포는 손글씨가 아닌 모던 산세리프 한글로 갔습니다. 큼지막한 ‘쉼터’ 두 글자가 라벤더 배경 위에서 화이트로 떠있고, 작은 그라데이션 강조점이 시선 포인트를 만듭니다. 마태복음 11:29-30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이 말씀과 배너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겹칩니다. 배너 자체가 그 한 줄의 시각화입니다.
결과물
4컷 시안이 같은 라벤더 그라데이션 시각 시스템 위에서 갈라집니다.

시리즈 첫 컷, ‘쉼터'(마 11:29-30,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 라인 드로잉), 그리고 다른 주제·말씀으로 이어지는 두 컷. 모두 500×1500mm 세로형 X-배너입니다. 본당 입구·로비·새가족 환영 데스크 옆에 한 세트로 세워두면, 처음 교회를 찾는 분이 한 호흡으로 전체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두 시안의 요소를 섞어 새 시안을 만들 수 있나요?
A. 두 시안을 섞어 재구성하는 것은 수정 범위를 벗어나며, 별도 작업으로 진행됩니다.
Q. 타이틀이나 세부 내용을 바꿀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텍스트 변경은 기본 수정 범위에 포함됩니다.
Q. 디자인 요소를 넣거나 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다만 변경이 많아져 사실상 새로 제작하는 수준이 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시안을 2개 받아보고 선택하고 싶습니다.
A. 의뢰 시 위임 또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택해 주시면 그에 맞춰 작업을 진행합니다.
Q. 어디까지 수정 가능한가요?
A. 모든 요소가 수정 가능하지만, 두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샘플 디자인의 컨셉 범위 안에서의 수정입니다. 글자·오브젝트 위치 이동, 색조 조정 등 초기 컨셉을 유지하는 변경은 무료 수정(2회)에 포함됩니다. 사이즈·비율 변경, 새로운 컨셉 적용, 타이포·캘리그라피 변경은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2개 이상의 샘플을 섞어 재구성하는 것은 수정 범위 밖입니다.
자세한 수정 정책은 나음과이음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의뢰는 나음과이음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