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초록 바탕 위에 살굿빛 아치가 서 있고 그 안에 메노라 로고와 라마나욧교회라는 교회명과 안개 낀 풀밭의 나무 사진이 들어간 교회 소개 리플렛 표지 두 장이 겹쳐 놓여 있습니다.
[01583]

교회 소개와 전도를 동시에 해결한 교회 소개 리플렛 제작 사례 : 라마나욧교회

교회 소개 리플렛 샘플 01583입니다. 라마나욧교회가 교회 소개와 전도에 함께 쓰려고 맡기신 4단 대문접지 리플렛(396×210mm)을 내추럴 미니멀리즘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샘플 선택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라마나욧교회가 처음 교회를 찾는 분들에게 드릴 교회 소개 리플렛을 맡기셨습니다. 디자인 의뢰서의 프로젝트 제목 칸에는 “라마나욧교회 소개와 복음의 메세지가 같이 담긴, 홍보와 전도용으로 함께 사용 할 리플렛”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희는 재단 396×210mm의 종이를 98/100/100/98mm로 나누어 4단 리플렛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양쪽 날개가 가운데를 향해 접히는 대문접지 리플렛이며 전부 펼치면 4면(8쪽)으로 활짝 열리는 리플렛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디자인은 2026년 9월에 교회에 제안해 드린 시안 2개 가운데 첫 번째, Draft 버전입니다.

라마나욧교회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에 있고 8호선 남위례역 3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교회의 이름은 사무엘상 19장에 나오는 곳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무엘과 선지자 생도들이 함께 머물던 곳입니다.

안쪽까지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날개

교회가 보내 주신 것은 원고만이 아니었습니다. 리플렛을 어떤 방향으로 만들지 적은 문서가 함께 왔고 마음에 드는 참고 사진도 들어 있었습니다. 페이지 배분을 확인하던 날에는 담당자께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회색 바탕의 양쪽 날개 사이에 세이지 초록 바탕의 예배 안내 면과 아치형 표지가 놓인 4단 리플렛의 바깥 펼침면입니다. 왼쪽 날개에는 우리의 정체성과 비전과 선언이, 오른쪽 날개에는 중보기도 사역과 치유와 회복 사역이 선형 아이콘과 함께 실려 있습니다.
바깥 펼침면의 양쪽 날개에 교회의 정체성과 사역이 들어갔습니다.

> “받는 사람들이 안의 내용까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려면 사역과 정체성 비전들이 날개 양 옆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인데, 너무 복잡해 보일까요?”

이 디자인은 그 말을 따랐습니다. 교회의 정체성과 사역은 바깥 펼침면의 양쪽 날개로 갔습니다. 왼쪽 날개에는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비전’과 ‘우리의 선언’이 위에서부터 차례로 쌓입니다. 오른쪽 날개는 ‘중보기도 사역’과 ‘치유와 회복 사역’의 자리입니다. 두 날개 사이에 놓인 가운데의 두 면이 예배 안내 면과 표지입니다.

너무 복잡해 보일까요? 담당자께서 걱정하신 것은 그것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리드 기반 편집 디자인으로 답을 드렸습니다. 같은 정보 위계를 날개 전체에 되풀이한 것입니다. 초록색 제목 아래에 작은 영문 보조 제목이 붙고 그 아래에 본문이 옵니다. 어느 항목을 보아도 이 순서는 똑같습니다. 항목과 항목 사이는 가는 구분선으로 나누었습니다. 항목마다 붙은 선형 아이콘에는 기도하는 손, 지구, 새싹, 교회, 성경을 그렸습니다. 글이 많은 면이지만 제목만 훑어 내려가도 원하는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배 안내 면에는 약도와 예배 시간과 주차 안내와 유튜브 QR코드를 모았습니다. 약도는 저희가 직접 그렸고 교회가 알려 주신 주변 상호를 표시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주소보다 길가의 간판을 보며 건물을 찾으십니다.

바깥은 교회 소개, 안쪽은 복음 메시지

리플렛을 끝까지 펼치면 안쪽 면에서 복음 메시지가 이어집니다. 글은 “당신은 우연히 존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로 시작합니다. ‘Good News’라는 제목 아래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길, 예수 그리스도”를 지나면 글은 “지친 당신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에 이릅니다. 마지막 면은 ‘라마나욧의 의미’에 내주었습니다.

살굿빛 배경 위에 복음 메시지와 성경 구절 상자가 이어지고 오른쪽 끝 면에 라마나욧의 의미가 실린 리플렛의 안쪽 펼침면입니다. 가운데 위쪽에는 Good News라는 제목이 있고 아래쪽에는 풀잎 질감이 번져 있습니다.
안쪽 면은 복음 메시지와 라마나욧의 의미로 채웠습니다.

성경 구절만은 회색의 둥근 상자에 넣어 본문과 떼어 놓았습니다. 그러면 긴 글 사이에서도 구절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본문은 그 구절을 풀어 주는 글로 보입니다. 살굿빛 배경의 아래쪽으로는 풀잎 질감이 번집니다. 바깥 면의 풀밭 사진과 색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바깥 면을 읽은 분은 교회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됩니다. 안쪽 면까지 펼친 분은 복음 메시지를 읽게 됩니다. 교회를 알리는 자리든 전도하는 자리든 교회는 같은 리플렛을 쓸 수 있습니다.

아치와 나무로 만든 내추럴 미니멀리즘 표지

이 교회 소개 리플렛의 스타일은 내추럴 미니멀리즘(Natural Minimalism)입니다. 색과 장식은 가짓수를 줄이고 분위기는 자연 풍경 사진으로 만듭니다. 바깥 면과 제목에 쓴 색은 채도를 낮춘 세이지 초록입니다. 표지의 배경은 위쪽의 살굿빛에서 아래쪽의 크림색으로 옅어지고 그 아래로 안개 낀 풀밭과 나무 사진이 깔립니다. 강한 원색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받아 든 분도 표지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무와 초록은 오른쪽 날개의 치유와 회복 사역과도 이어집니다.

세이지 초록 바탕 위에 살굿빛 아치가 서 있고 그 안에 메노라 로고와 라마나욧교회라는 교회명과 안개 낀 풀밭의 나무 사진이 들어간 교회 소개 리플렛 표지 두 장이 겹쳐 놓여 있습니다.
아치형 테두리와 나무 사진을 쓴 표지입니다.

표지에는 클래식 요소를 더했습니다. 아치형 테두리 안쪽을 가는 이중 윤곽선이 한 번 더 두릅니다. 그 안에 메노라 모양의 로고와 명조 계열의 교회명 ‘라마나욧교회’와 세리프 영문 ‘RAMAH NAIOTH CHURCH’를 가운데 정렬로 쌓았습니다. 왜 아치일까요? 아치는 예배당의 창이나 문을 떠올리게 하는 형태라서 표지에 은은한 종교적 분위기가 생깁니다. 대칭 레이아웃인데도 딱딱해 보이지 않는 것은 위쪽이 둥근 곡선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명 아래에는 표지 문구 “하나님의 임재가 사람과 삶을 변화시키는 곳”을 초록색으로 올렸습니다.

이 디자인으로 교회 소개 리플렛 주문하기

샘플 선택으로 01583을 고르시면 이 디자인의 전체 분위기를 참고해 교회의 내용으로 시안을 만들어 드립니다. 위임을 고르시면 내용만 보내 주셔도 디자이너가 시안 2개를 제안하고 교회가 그 가운데 하나를 고르십니다. 프리미엄 맞춤은 끝까지 함께 조율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며 가격은 상담한 뒤에 정합니다.

샘플 이미지는 예시입니다. 라마나욧교회도 처음에는 3단 리플렛과 4단 리플렛을 함께 견주어 보셨습니다. 같은 디자인으로 3단 리플렛이나 접지 없는 전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바꿀 수도 있고 현수막이나 배너나 책 표지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판형과 매체는 하나씩 따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라마나욧교회는 교회 리플렛 디자인만 맡기고 인쇄는 직접 맡기셨습니다. 저희는 인쇄소에 바로 넘길 수 있는 출력 파일(PDF)을 드렸습니다. 인쇄 접수까지 저희에게 맡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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